11번가의 영문 쇼핑몰 ‘11street’는 지난 3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해외에 거주하는 외국인 대상의 패션 이벤트 ‘아이 엠 코리안 패셔니스타’를 진행했다.
한국관광공사가 왕복항공비용과 호텔 숙박비, 국내 교통비와 식사, 가이드 비용 일체를 지원한 가운데 이들은 한국 대표 패션 트렌드의 거리 ‘가로수길’에서 스트릿 패션을 체험하고 11번가 본사 사옥을 돌아봤다. 스튜디오에서 전문가의 도움으로 피팅 모델도 경험했다. 또한 MBC 생방송 K팝 콘서트 ‘쇼 챔피온’을 관람하고 좋아하는 한류가수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들은 2박 3일의 일정을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가 11번가 글로벌 홍보대사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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