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신자산운용은 서재형 대표이사 취임 후 첫 역작으로 내놓은 '대신창조성장중소형주펀드' 약관을 개정해 코넥스 종목에 투자할 수 있도록 길을 열었다. 공모펀드가 코넥스 종목에 투자할 수 있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약관 개정으로 '대신창조성장중소형주펀드'는 기존 코스피, 코스닥 중소형주에 이어 코넥스 종목도 담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코넥스 지정자문인인 대신증권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대신증권 은 비나텍, 스탠다드펌, 테라텍 등 3사를 코넥스에 상장시켰다. 그러나 비나텍과 테라텍의 경우 상장후 보름이 지나고도 총 거래량이 각각 300주, 500주에 불과해 유동성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자금 유입을 기대할 수 있는 코넥스 펀드가 출시된다면 모회사인 대신증권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소연 기자 nicks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시시비비]확장재정의 대가, 물가일 수 있다](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3010415618027A.jpg)
![[기자수첩]벤처 4대 강국, 빗장 풀기부터](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3010014991698A.jpg)
![[산업의 맥]약가정책, 건강·미래관점 재설계해야](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3009554874672A.jpg)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중국에 나라 넘어갈까 걱정돼"…'계엄 합법, 멸공' 시위 주도한 청년들[극우청년은 누구인가]](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1513514156268_176577430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