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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고교야구다큐 '굿바이 홈런', KBS1 '독립영화관' 방영

최종수정 2013.07.15 10:43 기사입력 2013.07.1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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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고교야구다큐 '굿바이 홈런', KBS1 '독립영화관' 방영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만년 꼴찌 청춘들의 꿈을 건 마지막 승부를 담은 국내 최초 고교야구다큐 '굿바이 홈런'(연출 이정호)이 ㅇ오는 20일 오전 1시 5분 KBS1 '독립영화관'에서 방영된다.

'굿바이 홈런'은 지난 2월 14일 극장에서 정식 개봉해 700만 관중 프로야구 뒤에 가려진 고교 야구선수들의 땀과 눈물을 보여주며 좋은 반응을 얻었던 작품이다. 졸업생 700명 중에서 단 10% 만이 프로구단 입단의 기회를 얻는 상황 속에서 인생을 건 승부를 펼치는 선수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진한 공감과 여운을 남기기도 했다.

"이렇게 아름다운 야구영화는 처음"이라며 양준혁 SBS 야구해설위원의 호평이 이어졌지만, 상영관을 찾기 힘든 한국 독립영화 배급의 현실은 많은 이들과 만나지 못한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굿바이 홈런'이 방영되는 KBS1 '독립영화관'은 국내 유일의 독립영화 전문 프로그램으로 극장에서 관객을 만나기가 쉽지 않은 독립영화를 안방 시청자들과 연결해주는 프로그램이다. 2001년 5월 4일 'KBS 단편영화전'이라는 제목으로 정규편성 돼 '독립영화관'으로 이름을 바꿔 방송되다 2006년 11월 17일 폐지됐다.

이후 4년 만인 2011년 1월 7일 '바람이 머무는 곳, 히말라야'를 통해 다시 방송을 시작해 '반두비' '혜화, 동' '좋아서 만든 영화' '파수꾼' '은하해방전선' '로맨스 조' '오래된 인력거' '고양이 춤' '인디포럼 단편선' 등 작품성은 인정받았지만 관객과 만날 기회가 적은 독립영화들을 방영해 왔다.
126번째 상영작으로 '굿바이 홈런'을 택한 '독립영화관'은 20일 오전 1시 5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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