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에 따르면 도쿄도 건강장수 의료센터 연구소는 군마현(群馬縣)과 니가타현(新潟縣)에 사는 70세 이상 노인 1149명 가운데 치매로 의심되는 사람과 신체기능에 이상이 있는 사람을 제외한 666명을 평균 2.7년 추적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
같은 분석에서 여성은 그 차이가 5.8배에 달했다. 남성은 빨리 걸었을 때 차이가 컸으며 빨리 걸었을 때 보폭이 좁은 군의 사람이 넓은 군의 사람보다 인지능력이 떨어질 확률은 4.4배였다.
연구팀은 이 밖에도 연령, 독신생활, 혈액 내 적혈구 수, 낮은 콜레스트롤 등이 치매와 연관이 있었다고 밝혔다. 요미우리는 보폭을 단서로 치매의 조기 발견 및 예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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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연 기자 ukeb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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