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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조달물품업무 민간위탁, 일처리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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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24일부터 계약요청서 접수업무 (사)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로 넘겨…지정신청서 접수도 연중처리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우수조달물품업무의 민간위탁이 늘어 관련 일처리가 빨라진다.

13일 조달청에 따르면 우수조달물품 계약요청서 접수업무가 오는 24일부터 산하 민간기관인 사단법인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로 넘어가 일처리가 빨리 이뤄진다. 이는 우수조달물품계약건수가 꾸준히 늘어 계약업무가 늦어지는 등 문제가 따랐기 때문이다.

한해 1200여건의 계약요청서 접수업무가 우수제품협회로 넘어가 조달행정혁신의 하나인 ‘신성장산업의 전략적 조달품목 육성’에 행정력을 모을 수 있게 된다.

조달기업들의 경우 계약요청서를 내기 위해 조달청 본청이 있는 대전까지 오가야했으나 24일부터는 우수제품협회(서울 양재동)나 지난 5월8일 문을 연 협회 중부사무소(대전시 둔산동)를 찾으면 된다.

조달청은 또 두 달에 한 번 5일씩으로 정해져있던 지정신청서 접수도 연중 언제든지 할 수 있게 해 조달기업들의 일처리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조달청은 앞으로 단순하게 되풀이되는 업무는 민간위탁을 늘리고 조달공무원은 전문지식이 필요한 업무중심으로 ‘선택과 집중’할 방침이다.

정영옥 조달청 우수제품과장은 “업무위탁을 늘림으로써 단순서류검토에 걸리는 시간과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대신 주요 업무에 집중, 조달서비스품질을 높이면서 행정업무처리기간을 앞당기는 데 더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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