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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mc 비만클리닉, 16일 개원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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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365mc 비만클리닉은 오는 16일 개원 10주년을 맞아 서울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특별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가수 케이윌과 2AM이 축하 공연을 펼치며, 각 분야 명사들의 축하메시지도 이어질 예정이다.
365mc는 국내에서 오로지 비만을 연구·치료하는 전문병원이다. 지난 2003년 6월 16일 1호점을 개원한 이래 10년 동안 전국 27개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국내 대표 비만클리닉으로 성장했다. 지난 10년간 비만 진료건수는 250만건을 넘었고 대전, 부산, 서울 지방흡입 건수만으로 월 평균 1600건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서울 서초동에 지상 13층, 지하2층 등 총 15층 규모의 지방흡입 병원, 지상 6층 규모의 위밴드병원 등 비만 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국내 최초의 비만수술병원 '서울 365mc 병원'을 열었다.

김남철 365mc 대표원장 협의회장은 "365mc는 지난 10년 동안 오직 비만만을 연구하고 치료해왔다"면서 "이번 10주년 특별 기념행사를 기점으로 향후 10년, 20년을 넘어 100년 이상 비만 의학 분야를 대표하는 병원으로 도약할 것" 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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