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문수지사 5일 '잠실야구장' 간다…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수원=이영규 기자]김문수 경기도지사(사진)가 5일 탈북자 및 다문화가정 어린이들과 함께 서울 잠실야구장을 찾는다.

김 지사는 이날 양준혁야구재단이 운영하는 멘토리야구단과 함께 잠실에서 열리는 'LG-두산'전을 관람한다. 양준혁 멘토리야구단은 탈북자 가정,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관심계층을 중심으로 야구를 통해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준다는 취지로 창단된 유소년야구단이다. 양 이사장이 직접 지도와 감독을 맡고 있다.
김 지사는 게임전 LG스포츠 전진우 사장 등 LG구단 관계자들을 만나 프로야구 발전방안과 유소년 야구 지원책 등에 관해 의견도 나눈다.

김 지사는 앞서 지난해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 준비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잠실구장을 찾아 두산-삼성 경기를 관전한 뒤 10구단 경기도 수원 유치를 호소했다. 또 10구단 결정 최종 프리젠테이션에 직접 참석하는 열의를 보였다.

이번 행사는 당초 가정의 달인 5월에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어린이들에게 더 생생한 야구장의 모습을 보여 주고 싶다는 LG구단의 배려에 따라 5일로 날짜가 변경됐다.
한편, 경기도는 탈북자 가정,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관심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멘토리야구단 추가 창단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논란의 신조어 '뉴진스럽다'…누가 왜 만들었나 월성 4호기, 사용후핵연료 저장수 2.3t 바다로 누설 [포토] 아트센터 나비 퇴거 소송에서 SK 승소

    #국내이슈

  • "다리는 풀리고 고개는 하늘로"…'40도 폭염'에 녹아내린 링컨 등산갔다 열흘간 실종된 남성…14㎏ 빠진 채 가족 품으로 "모든 연령 아름다워" 71세 미스 유니버스 USA '역대 최고령' 참가자

    #해외이슈

  • [포토] '한 풀 꺽인 더위' [포토] 폭염, 부채질 하는 시민들 [포토] 연이은 폭염에 한강수영장 찾은 시민들

    #포토PICK

  • 911같은 민첩함…포르셰 첫 전기SUV '마칸 일렉트릭' "로키산맥 달리며 성능 겨룬다"…현대차, 양산 EV 최고 기록 달성 獨뉘르부르크링 트랙에서 오렌지색 제네시스 달린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북·러 ‘유사시 군사지원’ 근거된 ‘유엔헌장 51조’ [포토] 코스피, 2년5개월만에 2,800선 넘어 [포토] 분주한 딜링룸, 코스피, 2,800넘어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