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수원광교지구는 서울과의 높은 접근성과 쾌적한 주거환경, 행정타운과 컨벤션센터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투자자들이 관심이 집중됐다. 수원광교 A26블록은 국민임대로 계획됐지만 1702가구라는 대단지 메리트가 부각되면서 10개 점포가 최저 202.07%, 최고 304.54%에 낙찰됐다. 특히 최고 낙찰가 점포는 1층 101호로 내정가 3억7794만원에 낙찰가 11억5000만원으로 무려 304.54% 낙찰되는 기록을 보였다. 바로 옆 A10·11블록 역시 200%에 육박하는 낙찰가율을 보였다.
선종필 상가뉴스레이다 대표는 “수원광교 A26블록처럼 대규모 단지의 배후세대는 매력적인 요소가 충분히 있지만 기대 이상의 초고가 낙찰이 이뤄졌다”며 “앞으로 진행될 위례신도시 , 서울서초 단지내상의 입찰결과도 뜨거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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