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현금지급 방식이 유흥비, 학원비 등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일종의 상품권 형태인 바우처로 지급 방식을 개선하겠다는 뜻이다.
이를 위해 당정은 바우처에 유흥비, 학원비 등 사용할 수 없는 항목을 명시하는 방안, 현금과 바우처를 병행하되 바우처에 더 많은 혜택을 주는 방안 등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복지부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은 15일 오전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하고 이러한 방안을 논의한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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