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클래스300은 오는 2020년까지 세계적 중견기업 육성을 위해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1년 30개, 2012년 37개에 이어 올해 33개사가 추가로 선정됐다.
스틸플라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스틸플라워가 월드클래스 수준의 기술경쟁력과 성장성을 겸비하고 있음을 공인받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그동안 전세계 오일메이저를 대상으로 특수 후육관을 독자 개발해 매출의 90% 이상을 해외에서 벌어들이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시킨 부문이 이번 수상의 견인차가 됐다" 고 분석했다.
한편 스틸플라워는 해외사업 결실과 해상풍력, 3D 곡가공 등 신규사업 가시화로 지난해 매출액 2625억원을 달성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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