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화 중기청장은 1일 서울 마포구 도화동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의실에서 샘표식품, 더존비즈온, 엠케이전자 등 중견기업계 대표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중견기업 성장사다리 구축 종합대책에는 중소기업 졸업시 세제·금융 등의 지원 축소·배제 따른 피터팬 증후군 해소,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혁신 역량강화 등 그 동안 업계에서 건의한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한 청장은 또 "중소기업 정책과 중견기업 정책의 연계를 강화하고 창업→성장→회수 및 재도전이 원활하게 이뤄지는 역동적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희망의 성장 사다리를 복원하고 경제 부흥과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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