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ystem'은 기존의 항해, 통신, 어로장비와 연결돼 선상에서 실시간으로 와이파이망을 통해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 10.1로 항해 및 어로정보를 모니터링 및 통제할 수 있는 스마트시스템이다. 2015년까지 최종 3단계로 나누어 구현되는데 그 1단계로는 상선, 어선, 보트의 스마트화를 이룬다. 2단계로는 해상정보, 해상탐사, 원격제어, 보안등의 해상스마트 라이프를 구현하며, 최종 3단계로 스마트 브릿지 통합관제로 이루어진다.
삼성전자의 스마트기술과 삼영이엔씨의 해상전자기술이 만나, 해상항해,통신,어로분야의 스마트화를 단계적으로 실현해 나감으로 급변하는 IT트랜드에 부응하고 나아가 세계시장에서의 해상스마트화를 선도할 전망이다.
삼영이엔씨 대표이사 황원 회장은 “삼영이엔씨의 미래비전 목표를 해상 스마트 전자 글로벌 리더로 정하고, 앞으로 생산하는 전 장비를 S-system을 통해 활용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진정한 해상 스마트 라이프를 이루어 내겠다”고 밝혔다.
S-system의 1단계 제품은 삼영이엔씨의 국내외 대리점을 통해서 5월1일 공식 출시 및 판매 될 예정이다. 오는 4월25일 부산해운대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해상 스마트 기술 쇼케이스 2013'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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