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는 올해 초 아시아의 공급업체들에 손목시계형 기기의 부품을 만들어달라고 요청했고 공급업체의 한 임원은 MS 본사에서 조사·개발팀을 만나 이런 제안을 받았다고 WSJ는 전했다. 부품 공급 업체 관계자들은 MS가 스마트시계 개발을 계속 진행할지는 불확실하다고 밝혔다. MS는 이에 대한 답변을 거부했다.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언론은 애플이 손목에 착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장치를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으며 구글은 스마트 안경으로 알려진 '구글 글라스'에 연동할 수 있는 손목시계 형태의 기기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도 손목시계형 제품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병희 기자 nu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