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매월 19일 대형마트, 지하철역 등으로 찾아가는 취업박람회 개최
구로구는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취업상담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에서 운영하는 일자리플러스센터와 15개 동에서 진행하는 취업상담창구와는 별도로 지하철역, 대형마트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찾아가 취업알선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취업알선 외도 기타 구직정보 제공, 취업능력 제고를 위한 지역내 교육기관의 취업지원프로그램 안내 등도 실시한다.
올해 첫 행사는 19일 오류역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됐다.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 등도 함께 참여했다.
구로구는 여성의 취업 지원을 위해 한의원코디네이터, 단체급식조리사 두 개 과정의 취업교실도 운영한다.
단체급식조리사 과정은 한식조리사 자격증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4월8일부터 6월14일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3시간씩 진행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20 ~ 40대 여성은 교육 위탁업체인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 마감일은 한의원코디네이터는 26일, 단체급식조리사는 내달 2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각 24명씩이다. 수강료는 각 5만원.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 ☎867-4456~8.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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