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박유천이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늘 JYJ공식 페이스북에 최근 근황 사진들과 함께 촬영 소감을 전했다. 현재 드라마 보고싶다는 마지막 2회 만을 남겨둔 상태로 시청자들은 주인공들의 결말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정우의 안타까운 상황과 박유천의 호연이 돋보이면서 시청자들은 한정우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연일 결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각 온라인 게시판에는 “사실 가장 불쌍한 건 한정우다. 한정우에게도 행복을 달라!”,”미친토끼가 아니라 안쓰런 토끼다”,”매일 눈물 흘리는 유천 마지막에는 웃었으면!”라는 등의 열띤 반응을 보였다.
박유천은 “마지막 촬영이 다가오며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 정말 감정 소모가 많은 아픈 작품이었고 한정우란 캐릭터가 그만큼 애착이 갔다. 한정우의 세계를 지켜주고 싶고 내 생각에 마지막까지 자신이 지키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살 것 같다. 마지막 남은 2회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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