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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시아 신임 대표에 박상진씨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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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한솔PNS의 자회사인 모바일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엑스큐어 는 내년 3월 개최될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앞두고 박상진(48) 딜로이트컨설팅 부사장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8일 공시했다.

박상진 신임 대표는 아이오와주립대 산업기술 박사과정을 마치고 삼성그룹, 동부그룹, 딜로이트컨설팅 총괄부사장을 지낸 TMT(Technology, Media & Telecommunications)분야 IT전략·경영 전문가다.
박상진 신임 대표는 "그동안의 TMT분야 전문지식과 업무 노하우를 회사에 적용 해외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한편 회사의 신 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솔라시아는 국내 이동통신사 3G, 4G LTE용 NFC 유심 카드 개발 및 공급 전문업체로 지난해 한솔그룹에 편입됐다. 현재 매출 다변화와 신사업 진출을 위해 금융카드와 모바일 보안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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