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과 이헌 KB국민은행 축구단장은 19일 안양시청에서 안양FC 출범을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협약서를 체결했다.
안양시는 사무국 설립과 선수단 구성 등을 마치고 내년 1월 안양FC 창단식을 열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0년 만에 안양 지역 프로축구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게 됐다"라며 "안양FC가 3년 내에 1부 리그에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성호 기자 spre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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