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지난 7일 출시한 뉴 SM5 플래티넘(New SM5 Platinum)이 출시 일주일만에 2200대가 계약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뉴 SM5 플래티넘 출시에 힘입어 이달 들어 지난 14일까지 SM5의 전체 계약건수는 구모델(3세대) 1000여대를 포함, 총 3200대를 넘어섰다.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인 뉴 SM5 플래티넘은 기존 모델 대비 진화된 외관 디자인과 향상된 사양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성욱 르노삼성 강남지점장은 “뉴 SM5 플래티넘 출시 이후 주변 오피스에 근무하는 고객들의 지점 방문이 기존 대비 3~4배 이상 늘어나면서 고객들의 특별한 관심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은 오는 2013년 내수시장에서 총 5만대의 뉴 SM5 플래티넘을 판매한다는 목표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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