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졸자 11명, 여성도 3명 지원 … 31일 안양천 둔치 축구장에서 실기 테스트
구로구는 신규 환경미화원 선발을 위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접수를 한 결과 총 122명이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모집 결과 대졸 11명, 전문대졸 27명, 고졸 74명, 중졸 10명이 지원했다.
여성에 대한 모집 안내가 별도로 없었으나 여성 3명도 지원했다. 연령별로는 30대 54명, 40대 68명이다.
구로구는 지원자 중 실기테스트를 통해 채용인원의 2배수를 선발하고, 이후 면접과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한편 환경미화원은 야간 및 휴일 작업 등으로 각종 수당이 많아 초임 환경미화원 연봉이 4800만~4900여만원에 이를 정도로 급여가 많아 경쟁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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