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통계청은 22일(현지시간) 지난해 그리스의 재정적자는 국내총생산(GDP) 대 9.4% 수준이며, 공공부채 규모는 170.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리스 통계청은 보도자료를 통해 "재정적자와 공공부채 비율이 나빠진 것은 GDP 자료를 최신 자료로 수정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리스는 이달 초 전년대비 지난해 GDP 성장률을 종전의 -6.9%에서 -7.1%로 햐항 조정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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