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리즈는 우리나라 경제사에 놀라운 성취를 이룬 경제거인들의 삶을 청소년들에게 소개함으로써 그들이 더 큰 꿈을 품을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쌀가게 배달직이라는 낮은 자리에서 시작해 우리나라 최초의 자동차인 포니를 만들고 세계 최초로 조선소와 배를 동시에 만들어 낸 정 명예회장의 성공스토리를 담았다. 또 1953년 남북 휴전 협정 후 대구와 거창을 잇는 고령교 복구 공사를 맡았을 당시 120배가 넘는 물가 폭등으로 손해를 보면서도 공사를 끝까지 마쳤던 일화를 소개하며 이윤보다는 신용을 우선시했던 고 정 명예회장의 모습도 소개했다.
FKI미디어 관계자는 "고 정주영 명예회장은 어떤 후광도 없이 자기 인생에 스스로 빛을 비춘 사람이었다"며 "정주영처럼을 통해 청소년들이 패배주의를 극복하며 호연지기를 갖고 험난한 세상에 도전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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