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바람둥이의 엽색행각을 그린 오페라 '돈 지오반니'는 모차르트 예술의 절정이라는 찬사를 듣는 작품이다. 뉴욕 타임즈에서 인류 역사상 최고의 오페라로 선정되어진 작품이기도 하다. 프랑스 대혁명을 2년 앞둔 1787년에 프라하에서 초연된 이 오페라에는 아름답고 재미있는 아리아들이 가득하다.
라벨라 오페라단에서 공연하는 '돈 지오반니'는 바리톤 노대산과 강순원 등 해외파 오페라 가수와 소프라노 박정원, 테너 김종호, 나승서, 베이스 김요한 등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들로 구성됐다.
또한 불가리아 국립오케스트라 파자르지크가 양진모의 지휘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이게 된다.
티켓가격은 R석 25만원, S석 15만원, A석 7만원, B석 5만원, C석 3만원으로 예매는 예술의전당 온라인 매표 시스템(www.sacticket.co.kr ☎02)580-1300)에서 가능하다.
라벨라 오페라단(www.labellaopera.com 02-572-6773)에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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