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파이낸셜 타임스에 따르면 ECB측은 이날 "아직 결정이 이뤄지지 않았거나 ECB 집행위원회에서 논의되지도 않은 개인적 견해들을 보도하는 것은 전적으로 오해를 불러올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전날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은 ECB가 국채 금리 안정을 위해서 유로존 국채들에 대해 상한선을 정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특정 유로존 국채 금리가 일정 수준 이상을 넘어가면 ECB가 해당 유로존 국채 매입에 나서 국채 금리 인하를 유도할 것이라는 내용이었다.
이에 대해 독일 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는 이날 월간 보고서에서 ECB의 유로존 국채 매입 재개가 상당한 위험을 수반한다며 반대 입장을 나타냈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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