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한국 사격의 날이다.'
남자 사격의 간판 진종오가 또 한 번 금빛 총성을 울렸다. 기대주 최영래는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디펜딩챔피언 진종오는 한국 최초로 올림픽 개인종목 2회 연속 우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2004 아테네올림픽 은메달을 시작으로 이 종목 3회 대회 연속 메달 획득이란 진기록도 작성했다. 또한 이번 대회 10m 공기권총에 이어 2관왕을 차지하며 적수가 없는 절대 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금메달을 향한 여정은 극적인 '역전 드라마'로 완성됐다. 진종오는 본선에서 562점을 기록, 전체 5위로 8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했다. 총 10발을 겨루는 결선에서 첫 발 10.2점을 쏜 진종오는 두 번째 발을 9.5점에 꽂아 넣으며 4위로 뛰어올랐다. 이어 3~4번째 발을 각각 9.8점씩 기록하며 단숨에 2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한편 본선 전체 1위(569점)로 결선에 오른 최영래는 마지막 10발 째 8.1점을 쏘며 아쉽게 선두를 내줬지만 첫 올림픽 무대에서 은메달을 추가하며 한국 사격의 미래를 더욱 밝게 했다.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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