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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원수' 진급(상보)

최종수정 2012.07.18 14:15 기사입력 2012.07.18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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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김정은 북한 제1국방위원장이 '원수' 칭호를 부여받았다. 원수는 군부 내 대원수 다음으로 높은 계급으로, 대장이었던 김 제1위원장은 차수를 건너 뛰고 원수로 진급했다.

조선중앙방송 등 북한 매체는 이날 오후 12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 동지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칭호를 수여할 것을 결정한다"고 전했다. 이날 결정은 당 중앙위원회·중앙군사위원회를 비롯해 국방위원회,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명의로 나왔다.

북한 인민군 주요 장령명단을 보면 원수는 실질적으로 가장 높은 계급이다. 김일성과 김정일이 대원수로 있으며, 원수는 빨치산 출신인 리을설이 유일하다. 김정은은 공식적으로 후계자로 임명된 2010년 9월 대장 칭호를 받았다.

이번 진급은 대장과 원수 사이에 있는 차수를 건너 뛴 것으로, 김정은은 군부 내 최고 자리에 올랐다. 차수로는 김영춘 국방위 부위원장을 포함해 김일철, 리용무, 리종산, 리하일, 전재선, 김정각, 최룡해 등이 있다. 최근 실각한 리영호 총참모장이 차수였으며 이번에 총참모장으로 오른 것으로 관측되는 현영철이 최근 차수 칭호를 부여받았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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