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준비제도는 9일(현지시간) 5월 소비자신용이 171억달러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문가 예상치는 85억달러 규모였다. 신용카드 사용액이 포함된 회전신용은 2007년 11월 이후 최대치인 8억달러가 늘어났다.
학자금 대출과 자동차 대출 등을 포함한 비회전 신용은 9억 1000만달러 증가했다. 이로서 소비자신용은 9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게 됐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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