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처럼 주택청약종합저축 통장을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하는 발빠른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지난 5월말 현재 우리ㆍ신한ㆍ하나ㆍ기업ㆍ농협 등 5개 시중은행을 통해 주택청약종합저축통장에 가입한 계좌는 모두 1144만1821좌다. 지난해 12월말(1123만3308좌)보다 20만8513좌나 늘었다. 올 들어서만 20만명 이상이 가입한 셈이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2009년 885만266좌, 2010년 1053만9357좌, 2011년 1123만3308좌 등 꾸준히 가입자가 늘고 있다. 국민 5명중 한명 꼴로 주택청약종합저축 통장을 보유하고 있다.
금융권은 돈굴릴 마땅한 금융상품이 없는 상황에 연 4.5%(2년 이상 가입)의 고금리를 조건없이 주는 상품이 없어 많은 사람들이 재테크 수단으로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2년이 지난 납입금액에 대해서 연 4.5%의 금리가 적용되기 때문에 통장해지에 따른 불이익이 없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무엇보다 만기가 없어 노후자금 용도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또 운이 좋으면 신규 주택도 분양받을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은행권에선 대표적인 '일석이조' 금융상품으로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꼽고 있다.
조영신 기자 asch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비주얼뉴스]갑자기 내린 첫눈에 '雪雪 기는' 도시](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010920502883610_1736423427.jpg)





![[경제 인사이트]돈 풀어댄다 하니 원화가치 떨어질 수밖에](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0510520023933A.jpg)
![[기자수첩]디지털 재난 시대…개인정보위가 안보인다](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0510513222182A.jpg)
![[시시비비]'수출 1조달러 달성을 위한 조건'](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0508193591009A.jpg)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단독]"빨리 올려 버리자" 청담동 식당서 임원급 모의…제당 거물 3사, 3조원대 '설탕 담합'](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0516191245613_1764919152.png)
!["갖고만 있었는데 연봉 넘게 벌었다…성실한 노동, 다 부질없네" [부동산AtoZ]](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0514134245364_1764911622.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