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고신뢰 반도체 산업 활성화를 위한 동반성장 포럼’을 열었다.
이승수 한국인피니언 사장은 이날 자동차 기능 안전성 국제표준인 ISO26262²에 대응하기 위한 개발전략을 소개하면서 선진사들의 고신뢰 반도체 개발전략을 공개했다. 김훈태 현대오트론 이사는 자사의 자동차 반도체 개발전략을 소개했다.
또 전력용 반도체 부문에서 구용서 단국대 교수가 전력에너지 반도체의 연구개발 동향 및 전략을 소개하면서 전력용 반도체 예비타당성 조사 경과를 발표했다. 이밖에 권봉현 LS산전 상무는 중전기기에서 전력반도체의 활용 및 전망을 발표했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이기섭)은 3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차량 및 전력반도체 분야 상생협력 정보공유 포럼과 함께 고신뢰 반도체 포럼 구축 운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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