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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일만에 '통일항아리' 완성…류 장관 "흡수통일 지향 아냐"

최종수정 2012.06.24 15:58 기사입력 2012.06.2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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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통일 재원 마련의 상징으로 추진되던 '통일항아리'가 완성됐다.

류우익 통일부 장관은 23일 경북 문경시 도예공방인 영남요에서 도자분야 중요무형문화재 105호 백산 김정옥 선생과 제작한 첫 번째 통일항아리를 완성했다고 통일부가 24일 밝혔다. 통일 항아리 제작을 시작한 이후 40일 만이다.

류 장관은 이날 오전 가마터에서 완성된 통일항아리를 직접 꺼내며 "통일항아리가 흡수통일을 지향하거나 북한을 위협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통일항아리 소식이 북에도 잘 전달돼 상생 공영과 평화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공개된 통일항아리는 높이 57㎝, 몸통 지름 60㎝의 달항아리 모양으로 항아리 한 가운데 '평화통일'이란 파란색 글씨가 적혀있다. 류 장관은 지난달 12일부터 김정옥 선생의 영남요 가마터에서 통일항아리 제작에 들어가 형태 만들기, 유약 바르기, 글씨 쓰기 등의 작업 과정에 참여했다.

완성된 통일항아리는 모두 6점으로, 이 중 1점은 통일부 청사에 전시된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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