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에 첫 적용
'공인인증 시점확인'이란 전자문서가 처음 생성된 시기를 등록한 후 그 문서가 위변조 되지 않았음을 인증하는 것으로, 보험청약 등 전자문서를 통해 거래할 경우 종전보다 문서의 '진본성'과 '안전성'이 한층 강화된다는 의미를 지닌다.
코스콤과 신한생명은 이 두 가지 서비스를 동시 제공함에 따라 전자문서 운영·관리 측면의 안전성 확대와 더불어 전자문서의 법적 증거력을 확보하게 됨으로써 각종 사고나 불이익을 사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코스콤은 향후 선보이게 될 '#메일(전자문서 유통)' 서비스와 병용할 경우 보험·증권 등 금융업종 및 의료·건설·제조업종 등으로 서비스 제공범위가 확대돼 시너지 효과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금융감독원은 지난 1월 '전자서명을 통한 보험계약 체결시 전자문서 작성 및 관리 기준'이라는 제하의 공문을 각 보험사에 하달해 전자문서 운영·관리의 안정성과 투명성을 강조한 바 있다.
김유리 기자 yr6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현금 6억 든 어르신들이 TV 보고 찾아와"…집값 들썩이는 비규제 지역[부동산AtoZ]](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02709440681693_1761525846.jpg)







![[기자수첩] 사법개혁 진정성이 의심 받는 이유](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02711095938584A.jpg)
![[시시비비] 부동산 투기는 진짜 아내 탓일까](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02711122658710A.jpg)
![[리셋정치]실장 외교, 참모 정치의 명암](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02414284062386A.jpg)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