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 관현악단의 단독 공연으로 시작된 1부에서는 해금과 가야금이 어우러진 북한 음악과 생상의 바이올린 협주곡 등이 연주됐다. 은하수 관현악단 문경진 악장은 3차례의 커튼콜을 받은 후 앙코르 연주로 ‘늴리리야’를 선보였다.
1900개 전 좌석이 매진된 이번 공연에는 약 2000 명의 관람객이 몰렸으며, 현지에서 프랑스 방송을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공연에는 윤영일 유네스코 주재 북한대표부 대사를 비롯해 북한 관계자 수십 명이 참석했다. 정 감독은 공연에 앞서 “이날 공연을 계기로 남·북한 음악가들이 직접 만나 같이 연주하는 합동연주회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상준 기자 birdc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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