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애플이 내달 7일(현지시간) 아이패드3 공개한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회사측은 제품 공개에 맞춰 다양한 기념행사를 열 계획이다.
새롭게 출시되는 아이패드3 가격은 아이패드2에 비해 70~80달러가량 오를 것이라는게 업계의 관측이다. 시카고트리뷴은 미국 전자제품소매업체인 베스트바이(Best Buy)를 인용, 와이파이만 탑재된 16GB(기가바이트) 용량의 아이패드3 가격이 비슷한 사양의 아이패드2보다 80달러 비쌀 것이라고 보도했다. 무선연결이 가능한 아이패드3는 16GB짜리가 699달러, 32GB 799달러, 65GB가 899달러로 각각 매겨졌다.
한편 아이패드3 출시 임박 소식에 이날 애플의 주가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애플의 주가는 장중 6달러 이상 오르며 530달러를 돌파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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