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컴퓨터를 끌 때 한 번쯤 겪어봤을 상황을 다룬 공감 카툰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해외 온라인 유머 사이트 9gag.com에 올라온 게시물을 국내 누리꾼이 번역한 것으로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급속히 전파되고 있다.
이제 편안히 누워서 컴퓨터가 완전히 꺼지기를 기다리는 주인공. 그러나 컴퓨터창에 미쳐 완료되지 못한 작업이 있다며 에러메시지가 뜬다. 컴퓨터 책상으로 다시 가서 '지금 끝내기' 버튼을 클릭하지 않는 한 컴퓨터는 계속 그 상태에 머물러 있을 뿐이다.
이 상황은 마이크로 소프트사의 윈도우 시리즈를 사용하는 유저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하다. 한 누리꾼은 "나는 더 심하다. 거실에 컴퓨터가 있어 만화 주인공처럼 바로 확인도 못한다"며 "아침에 보면 컴퓨터가 저 상태로 켜져있다"고 불평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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