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의원은 21일 배포한 자료를 통해 안 원장이 지난 7년간 안철수연구소에서 배당금 104억원을 받았다고 공개했다.
안 원장은 안철수연구소 지분 1001만주 중 37.15%(327만주)를 갖고 있으며 이같은 배당금 규모는 안철수연구소의 총 당기순이익 921억7900만원의 11.3%에 달한다고 강 의원은 분석했다.
강 의원은 "배당금은 고액연봉자(연봉 8800만원)에 적용되는 35%의 세율과 달리 15.4%의 소득세만 부과된다"며 "청춘콘서트를 통해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강조하는 안 교수가 상근도 하지 않는 회사에서 고액의 배당금을 챙기면서 사회를 위해 얼마나 기부하고 봉사했는지 의문"이라고 비난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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