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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평용, 세계 속에 국악을 외치다..'2011 희망나눔콘서트' 지휘

최종수정 2010.12.24 13:17기사입력 2010.12.24 13:17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지난 2007년 영국의 리얼리티 TV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를 통해 휴대전화 판매원에서 세계적인 스타로 주목받게 된 오페라가수 폴포츠와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써의 위치를 확고히 한 케빈 컨의 무대를 동시에 볼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세계적으로 명망 높은 두 사람을 자신의 수족처럼 자유자재로 컨트롤 하는 지휘자 임평용의 모습도 함께 즐길 수 있게 됐다.

세 사람은 내년 1월 11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2011 희망콘서트'에 출연,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주회를 지휘할 임평용 서울시국악관현악단 단장 겸 상임지휘자는 국악과 양악을 모두 섭렵한 보기 드문 지휘자로 멋진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임평용 단장은 고등학교 때까지 피아노를 익혔지만 대학에서는 국악을 공부했다. 그는 서울예고, 서울대 국악과를 거쳐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에서 오케스트라 지휘와 작곡을 공부했다.

임평용이 소속된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은 지난 1965년 한국 최초의 국악관현악단으로 창단됐다. 이후 매년 10여 차례의 공연을 펼치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으며 새로운 소리를 찾아내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했다.

이 같은 이색 이력은 국악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려는 임평용의 깊은 뜻에 숨어있었다. 임평용 단장은 '명인무대'라는 정기 연주회를 맡아 한국창작음악을 명인들의 명연주로 재해석함했다. 또 시대를 관통하는 우리 전통음악의 혼을 되살리고 우리 음악의 원형을 재발견한다.

이렇듯 임평용은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은 국악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는다.

한편 아시아경제신문과 뮤직캠퍼스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공연은 역경을 이긴 '희망 아이콘'인 폴포츠와 케빈 건의 삶이 녹아있는 품격 높은 공연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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