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천안함이 침몰한 서해 백령도 인근에서 2000톤급 규모의 침몰 어선이 발견됐다.
최문순 민주당 의원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날 이종인 알파잠수대표와 함께 백령도 천안함 사고지점 수색에 나섰다가 2000톤급 규모의 침몰어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한편, 국방부는 이와 관련, "일부 언론에 보도된 침몰선박의 존재를 천안함 사건 초기부터 알고 있었다. 매우 오래된 선박 건조 방식이어서 수십 년 전에 침몰한 선박으로 추정했다"며 천안함 침몰 사고와 무관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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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기자 s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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