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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천안함 침몰 인근서 2000톤급 어선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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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천안함이 침몰한 서해 백령도 인근에서 2000톤급 규모의 침몰 어선이 발견됐다.

최문순 민주당 의원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날 이종인 알파잠수대표와 함께 백령도 천안함 사고지점 수색에 나섰다가 2000톤급 규모의 침몰어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민군합동조사단이 밝힌 폭발원점(1번 어뢰 인양 지점) 부근을 어군탐지기로 탐색하던 중 사고지점으로부터 북서쪽 200m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침몰어선을 발견했다. 이 어선은 길이 100m 높이 8m정도로 추정되며, 수심 약 42m 지점에 있으며, 정확한 정체를 확인하지는 못했다고 최 의원은 덧붙였다.

한편, 국방부는 이와 관련, "일부 언론에 보도된 침몰선박의 존재를 천안함 사건 초기부터 알고 있었다. 매우 오래된 선박 건조 방식이어서 수십 년 전에 침몰한 선박으로 추정했다"며 천안함 침몰 사고와 무관하다고 밝혔다.



김성곤 기자 skzero@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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