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철도 지상구간을 입체화하고 철도부지를 녹지축과 복지축으로 조성해 서울의 새로운 도시공간을 창출하는 것이 서울재창조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우선 그는 서울역-용산역 구간 주변 개발을 한국전쟁 추모공원과 친환경적 제로에너지공원 디지털공원 및 가로공원 설치 등을 약속했다. 수색역-가좌역 구간에는 철도역사공원 및 체육공원과 생태체험공원, 문화예술공원, 네트워크 공원 등을 설립할 것을 제시했다.
아울러 역사와 교육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인 역사문화회랑과 대학문화회랑, 건강과 문화를 체험하는 건강생태회랑 등 서울시 전체를 연결하는 녹색문화회랑을 조성할 것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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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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