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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임원까지 크는 회사…아모레퍼시픽, 100대기업 첫 1위
2026 양성평등지수

여성이 임원까지 크는 회사…아모레퍼시픽, 100대기업 첫 1위

아모레퍼시픽 총점 60.25점, 신규 편입 첫해 정상

편집자주숫자는 공개되는 순간 힘을 갖는다. 지난해부터 육아휴직 사용률이 공시되자 남성 사용률이 한 자릿수에 그치던 기업이 1년 새 절반 가까이 줄었다. 올해 합계출산율이 7년 만에 0.9명대 진입을 바라보는 배경에도 이러한 일터의 변화가 있다. 올해 11년 차를 맞은 ‘아시아양성평등지수’는 137개 기업 데이터와 현장의 목소리를 분석해 우리 일터의 진전과 한계를 가려냈다. 투명한 데이터가 일터를 바꾸고 일터의 변화가 저출생의 해법이 된다. 아시아양성평등지수가 그 변화를 측정하는 자이자, 재촉하는 동력이 되고자 한다. 국내 100대

  • 프랑스 도착한 李, 마크롱과 '뤼미에르 서밋' 공동주재…K콘텐츠 세일즈
  • "일자리 없는데 미래도 막막"…실업 청년 절반 '번아웃'에 신음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실업 청년 2명 중 1명이 '번아웃(극심한 피로 및 스트레스 증후군)'을 겪고 있으며, 그 주요 원인으로 미래에 대한 진로 불안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층의 고용 불안을 완화하기 위해 직업훈련의 현장 연계성을 높이고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한국경제인협회는 7일 국무조정실의 '2024년 청년의 삶 실태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청년층 실업 및 임금근로자 지위별 번아웃 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 실업 청년의 번아웃 경험률은 52.7%로, 취업 청년(3

  • 트럼프 "美·캐나다 달러 불균형…더는 안 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자신의 트루스소셜에 "미국과 캐나다 달러의 불균형은 용납할 수 없다"며 "수년 동안 그래왔지만 더는 안 된다"고 밝혔다. 미국과 캐나다는 모두 달러라는 명칭의 통화를 사용하지만 가치는 다르다. 현재 외환시장에서 1미국달러는 약 1.38캐나다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양국 모두 통화 가치가 시장 수급에 따라 결정되는 변동환율제를 채택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달러 불균형'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다. 다만 캐나다 달러화 가치가 미국 달러화보다 낮은 상황을 지적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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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y&Next]인수회사 주식샀다 '날벼락'…코스메카 오너 2세 사법리스크
    [Why&Next]인수회사 주식샀다 '날벼락'…코스메카 오너 2세 사법리스크

    국내 화장품 주문자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메카코리아 오너 2세 형제가 나란히 사법리스크에 휩싸였다. K-뷰티의 글로벌 인기로 국내 뷰티 기업들의 몸값이 치솟은 가운데 오너 일가의 과거 주식거래가 부메랑으로 돌아온 모습이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는 지난달 코스메카코리아 창업주 조임래 회장의 장남 조현석 코스메카코리아 사장과 차남 조현철 잉글우드랩 대표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 형제는 코스메카코리아가 2018년 미국 화장품 기업잉글우드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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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현지시간) 찾은 튀르키예 이스탄불 공항의 VIP 전용 터미널. 이스탄불을 상징하는 꽃인 나젠데(연리초)를 형상화한 이 공간은 특별한 출입국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최고급 인테리어와 시설을 갖추고 있었다. 고객 경험 관리자(Guest experience agent)는 이용객 한 명을 전담해 따라다니며 모든 시설과 서비스를 안내했다. 5분 안에 출국할 수 있는 시스템은 물론 쇼핑, 마사지, 시가 등 초호화 편의 시설이 비행기 탑승객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스탄불 공항 1터미널로부터 약 1.6km 떨어진 이 시설은 공항

  • "대만은 위기 때 바꿨다"…TSMC를 만든 개혁·창업·개방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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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이라고 금산분리나 상속 문제를 건드리기가 쉬웠겠습니까."이은호 전 주타이베이 한국대표부 대표가 대만 산업의 경쟁력을 설명하며 가장 강조한 대목은 기술이 아니라 변화를 갈구한 노력이다. 공학박사 출신으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전략물자 수출통제와 산업·통상 업무를 다뤄온 그는 신간 '칩노믹스' 출간을 계기로 아시아경제와 인터뷰하며 한국이 대만에서 배울 것은 TSMC 같은 기업이 나올 수 있었던 구조라고 강조했다.이 전 대표는 과거 한국에 밀리며 위기감에 사로잡혔던 대만이 TSMC를 중심으로 부상한 이유를 개혁에서 꼽았다. 그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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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에 음식 쏟은 배달기사…변상하러 찾아갔다가 손님 반응에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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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에 오토바이가 넘어져 배달 음식 일부를 훼손한 배달 기사가 음식값을 물어주려 손님을 찾았다가 오히려 따뜻한 위로를 받았다는 사연이 알려졌다.지난 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레드에는 '짜증 나는 밤이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배달 기사 A씨는 이날 빗길을 달리다 오토바이가 넘어져 배달하던 음식의 3분의 1가량이 훼손됐다. 속상한 마음을 뒤로하고 손님에게 직접 사과한 뒤 음식값을 물어주기로 했다. 그는 "짜증을 무릅쓰고 변상해 드리려고 찾아뵙고 정중히 사과드린 뒤 계좌번호를 알려달라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하지만

임신 8개월에 풀코스 마라톤 완주한 美 여성, 기록 보니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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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32주 차인 미국인 여성이 마라톤 풀코스를 3시간 이내에 완주하는 이른바 '서브 3'를 달성해 화제다. 다만 의료계에서는 평소 고강도 운동에 익숙한 건강한 임신부의 특수한 사례인 만큼 일반 임신부가 그대로 따라서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7일 연합뉴스TV는 마라톤핸드북 등을 인용해 최근 임신 중임에도 웬만한 남성보다 빠르게 마라톤을 완주한 '엄마' 러너에 대해 소개했다. 미국 오클라호마주 출신 알리 앤더슨(29)은 지난달 30일 열린 2026 시드니 마라톤에서 42.195㎞를 2시간 59분 43초에 완주했다. 임신 32주

경제·금융

산업·IT

  • 아모레퍼시픽 창립 81주년…서경배 회장 '뉴뷰티' 비전 선포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창립 81주년을 맞아 "전 세계 고객에게 새로운 아름다움의 기준을 제시하는 회사를 만들자"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을 주문했다. 고객중심과 개척정신을 기반으로 '뉴뷰티' 비전을 실현하고, 뷰티를 넘어 헤어케어와 웰니스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4일 서울 용산 본사에서 창립 8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행사에는 국내외 임직원이 온라인으로 참여했으며, 서 회장의 창립기념사와 장기근속자 655명에 대한 축하 행사가 진행됐다. 서 회장은 "지난 81년의

  • "계란 두판이 9990원" 전국 '동네슈퍼'에 쫙 풀린다

    하나금융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손을 잡고 골목상권 살리기 및 소비자 물가 부담 완화에 나섰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지난 4일 명동사옥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동네 슈퍼 착한 계란 공급 통한 물가 안정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물가에 지친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동네 슈퍼의 고객 유입도 늘려 골목상권에 활기를 주는 등 상생형 물가 지원에 나선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양계장 20곳을 직접 선별하고 산지에서 중각 유통 상인까지 마진을 최소화해 소비가격을 낮춘

  • "변하지 않는다던 촉매가 변했다"…백금 성능 높이는 '모양 변화' 포착

    화학반응을 돕지만 자신은 변하지 않는다고 알려진 촉매가 실제 반응 과정에서는 모양을 바꾸며 성능까지 달라진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규명됐다. 백금 입자가 어떤 결정면 위에 놓이느냐에 따라 구조 변화가 달라졌으며, 특정 결정면에서는 반응 후 필요한 에너지가 최대 25.6% 낮아졌다. UNIST는 에너지화학공학과 안광진 교수팀과 서울대 재료공학부 한정우 교수팀이 백금(Pt)을 올려놓는 지지체의 결정면(facet)이 반응 전후 백금 입자의 형태와 촉매 성능을 좌우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7일 밝혔다. 백금은 자동차 배기가스 정화부

  • "수리 늦어지면 무상 대여"…한국서 4만대 빌려준 다이슨, 글로벌 AS 개편

    다이슨이 7일 제품 구매부터 사용, 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새로운 글로벌 고객 지원 정책 '네버 위드아웃 유어 다이슨'을 전격 공개했다. 다이슨은 이번 글로벌 서비스 정책의 기틀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한국 시장에서 축적한 고객 지원 경험과 성과가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다이슨은 한국에서 선제적으로 고객 경험 개선 프로그램을 운용한 결과, 최근 3년간 전체 고객 서비스 건수를 약 90% 줄였으며 평균 서비스 처리 기간도 10일 이상에서 약 2.5일로 크게 단축했다. 새 정책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선제적 제품

정치·사회

트렌드

  • 노후 체육시설 손본다…문체부,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예산 2.7배 확대

    문화체육관광부가 내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사업 예산을 올해의 2.7배 수준으로 늘려 국민 누구나 생활권 가까이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선다. 7일 문체부에 따르면 내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사업 예산안은 2558억원으로, 올해 953억원보다 1605억원(168.4%) 증액해 편성됐다. 문체부는 새로운 체육시설을 짓기보다 국민이 이미 이용하고 있는 기존 시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개선해 예산 투입 효과를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국 공공체육시설(간이 체육시설 제외

  • 위버스 개인정보 42만건 유출…"재발 방지 최선"

    하이브 자회사 위버스컴퍼니가 운영하는 팬 플랫폼 위버스에서 계정 ID 기준 42만2584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위버스를 운영하는 위버스컴퍼니는 6일 양주일 대표이사 명의의 공지를 통해 "서비스 보안 취약점을 점검한 결과 일부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위버스컴퍼니는 지난 3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외부 제보자가 위버스 서비스의 보안 취약점을 제보했다는 연락을 받은 뒤 자체 점검과 긴급 대응에 나섰다. 회사는 지난 4일 KISA에 점검 결과와 대응 현황을 담은 침해사고 신고를 접수했다.

  • 트레저, 일본 팬콘서트 투어 24만명…현지 누적 150만명

    그룹 트레저가 일본 7개 도시에서 17차례 팬 콘서트를 열어 약 24만명의 관객을 모았다. 이번 투어를 마치며 일본 단독 공연 누적 관객은 150만명을 넘어섰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7일 밝혔다. 트레저는 지난 5~6일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트레저 더 스테이지 2026 뉴 웨이브 : 라이브 인 재팬(TREASURE THE STAGE 2026 NEW WAV : LIVE IN JAPAN)'을 열었다. 기존 3회 공연에 추가 좌석까지 매진되면서 이틀간 4만5000여명이 공연장을 찾았다. 6일 공연은 일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

  • 곽진언, 미발매 신곡 '새로운 여름' 공개…카더가든에 선물

    싱어송라이터 곽진언이 미발표곡 '새로운 여름'을 공개했다. 그는 이 곡을 자신보다 더 많은 사람이 들었으면 하는 마음에 동료 가수 카더가든에게 선물했다고 밝혔다. 곽진언은 지난 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출연해 홍진경과 음악과 성장 과정에 관해 이야기했다. 두 사람은 서울 종로구 평창동 이웃으로, 이날 동네 식당에서 대화를 나눴다. 곽진언은 기타를 연주하며 '새로운 여름'의 일부를 직접 불렀다. 그는 "이 곡은 평소 아끼는 동료 뮤지션인 카더가든에게 준 곡"이라며 "내가 부르는 것보다 더 많은 사람이 들었으

골프

  • 최예림, 9번 준우승 끝에 첫 우승…"10승 하고 싶다"

    최예림이 9번 준우승 끝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6일 경기도 포천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파72· 6695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총상금 10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엮었다. 이날 1언더파 71타를 보탠 최예림은 최종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1타 차 우승을 거뒀다. 2018년 정규 투어에 데뷔한 최예림은 239번째 출전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1억8000만원이다. 시즌 상금(6억5994만6191원)과 대상 포인트(326점)에서 모두 3위로

  • "올해도 우승이 없다"…'이상하게 안 풀리네'

    정상급 기량을 갖추고도 우승과 좀처럼 인연을 맺지 못하는 골퍼들이 있다. 매 대회 우승 후보로 꼽히고 수백억 원의 상금을 벌어들였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해 '무관의 강자'로 남은 선수들이다. 4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등에 따르면 세계랭킹 23위 최혜진은 2022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이후 아직 첫 우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통산 33차례 톱10에 올랐고 준우승도 네 차례 기록했지만, 번번이 정상 문턱에서 발길을 돌렸다. 최혜진은 아마추어 시절부터 '골프 천재'로 불렸다. LPGA 투어 통산

  • '골프 예약이 달라졌다'…요일별 편중에서 균등하게

    국내 골프장의 평일 선호 패턴이 달라졌다. 가장 인기 있는 금요일의 비중이 줄어들었고, 월요일 예약이 증가하고 있다. 골프 통합 플랫폼 엑스골프(XGOLF)가 2025년과 2026년 동일 기간의 요일별 예약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예약에서 월요일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10.6%에서 올해 11.8%로 1.2% 상승했다. 전체 평일 예약 가운데 월요일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16.9%에서 올해 18.7%로 1.8%포인트 높아졌다. 반면 금요일은 올해도 평일 가운데 가장 높은 예약 비중을 차지했지만, 평일 예약 내 비중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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