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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집값으로 욕먹는데 대책이 없다…균형발전 해야"

李대통령 "집값으로 욕먹는데 대책이 없다…균형발전 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수도권 집중 현상에 따른 높은 집값을 두고 "대책이 없다"고 토로했다. 이같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면 "지방에 대한 투자와 균형발전이 유일한 길"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충남 천안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열린 충남 타운홀미팅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제가 서울과 수도권 집값 때문에 그렇게 욕을 많이 먹는 편인데 대책이 없다"며 "어차피 (수도권의) 땅은 제한돼 있고,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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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5일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직권면직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내고 강 차관에 대해 "부당하게 권한을 행사하고 부적절한 처신을 하는 등 법령을 위반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감찰 조사 후 직권면직 조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이재명 정부는 공직 사회 기강을 확립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 실현을 위해 각 부처 고위직들의 규정 위반 행위에 대해 엄중하게 처리할 방침"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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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법원장들이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및 '법왜곡죄 신설' 법안에 대해 위헌 가능성을 제기하며 공식적으로 우려를 표했다.5일 오후 대법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국법원장회의에서는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을 포함해 전국 각급 법원장 및 기관장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사법개혁 법안을 둘러싼 현안 논의가 6시간 넘게 이어졌다. 이들은 회의 직후 발표한 입장문에서 "헌정 질서를 해치는 위헌적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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