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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중형위성 3호, 남극 세종기지와 첫 교신 성공…태양전지판 전개 확인
누리호 4차 발사

차세대 중형위성 3호, 남극 세종기지와 첫 교신 성공…태양전지판 전개 확인

누리호 발사 42분 만에 초기 교신…해외·국내 지상국과 총 14차례 점검 예정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에 실려 우주로 올라간 주탑재체 '차세대 중형위성 3호'가 발사 42분 만에 남극세종기지 지상국과 첫 교신에 성공했다.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7일 오전 1시 55분, 남극 세종기지에서 위성과의 초기 교신이 이뤄졌으며 이 과정에서 태양전지판 전개 등 위성의 핵심 상태가 정상적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초기 교신은 위성이 발사 궤도에 안착한 뒤 수행하는 첫 번째 점검 절차로, 전력 공급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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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시우가 세계랭킹 56위로 올라섰다. 23일(현지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1.9605점을 받아 지난주 66위에서 10계단이나 도약했다. 이날 미국 조지아주 세인트 시먼스 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 골프클럽 시사이드 코스(파70)에서 열린 2025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가을 시리즈 마지막 대회인 RSM 클래식(총상금 700만달러)에서 공동 4위에 올라 랭킹 포인트를 획득했다. 지난 4월 RBC 헤리티지와 5월 PGA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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