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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美와 정상회담 준비 이미 시작"…2주내 특사 회동 가능성

러 "美와 정상회담 준비 이미 시작"…2주내 특사 회동 가능성

"차기 회담은 차관급 아닌 국장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위한 준비가 시작됐다고 러시아 측이 밝혔다. 22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세르게이 랴브코프 러시아 외무차관은 이날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 자국 매체에 "정상회담을 조직하기 위한 일이 시작됐고 초기 단계"라며 "회담 성사를 위해 가장 집중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양국이 관계 정상화를 향해 나아갈 방안을 논의 중이며 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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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요일인 24일도 낮은 기온에 강풍이 더해져 전국에 추위가 이어지겠다. 오전에는 전라권과 제주를 중심으로 눈 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3도∼영상 8도로 평년보다 낮겠다. 기온은 화요일인 25일부터 차차 올라가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24일까지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25일에는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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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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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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