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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시진핑 첫만남 종료…"국익 중심 실용외교로 관계 전면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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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시진핑 첫만남 종료…"국익 중심 실용외교로 관계 전면 복원"

고위급 정례 소통채널 가동…현안·지역·글로벌 이슈에 대한 전략적 소통도 강화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1일 한중 정상회담을 갖고 한중 관계 발전 기반을 다지기 위한 고위급 정례 소통 채널을 가동해 한중관계 현안·지역·글로벌 이슈에 대한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양 정상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투자 협상의 실질적 진전 협의에 속도를 내는 한편 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의 채널을 다양화하고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대통령실은 이번

  • 경주APEC APEC 폐막 '경주선언' 도출…'무역질서·AI·인구구조' 협력 문서 3건 채택 (종합) [경주APEC]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10월 31일부터 1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APEC 정상들은 경주선언'과 'APEC 인공지능(AI) 이니셔티브', 'APEC 인구구조 변화 대응 공동 프레임워크' 등 총 3건의 문서를 채택했다. 미국의 자국 우선주의로 자유무역 질서가 훼손되고 있는 가운데 정상선언문 도출이 어려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지만, 이날 오전 7시 30분까지 마라톤 논의를 거쳐 무역과 투자 관

  • 美, 중·대형 트럭에 25% 관세 부과 개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대형 트럭과 그 부품에 관세 25%를 부과하는 조치가 1일(현지시간) 발효됐다고 AFP통신 등이 전했다. 버스에 대한 10% 수입관세 부과와 함께 발효돼 시행에 들어간 이번 조치는 트럼프 대통령이 1962년 무역확장법에 따라 이런 물품들의 수입이 국가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 이른바 '232조 조사'를 미 상무부에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17일에 이번 관세 부과를 지시

  • 경주APEC 한-인니 정상회담 "KF-21사업 후속논의…안보 협력"

    ·이재명 대통령은 1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한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국방·안보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대통령은 회담에서 "양국은 무역과 투자 등 경제뿐만이 아니라 안보·방위에 있어서도 아주 깊이 관계를 가져왔다"며 "앞으로도 밀도 있는 관계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전투기 공동개발 같은 깊이 있는 협력이

  • 금값 온스당 4000달러선 근접…미중 무역 휴전에 관망세

    미·중 정상회담에서 불구하고 충분한 갈등 봉합양상이 드러나지 않으면서 국제 금값이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31일 오후 4시 22분께 금 현물은 전장보다 0.7% 내린 온스당 3천997.79달러에 거래됐다. 올해 들어서만 60% 가까이 상승한 금값은 지난달 20일 이후 하락하며 조정 국면을 거듭하고 있다. 다만 최근 미중 무역협상 낙관론에 기댄 하방 압력은 크게 줄어든 분위기다. 지난달 22일 시카고

  • 조업일수 부족에도…반도체·선박 호조에 10월 수출 '역대 최대'

    지난달 수출이 역대 실적을 경신하며 증가세가 5개월째 이어졌다. 추석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부족에도 불구하고 반도체·선박 수출 호조가 전체 수출 증가세를 이끌었다. 1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10월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3.6% 증가한 595억7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산업부 관계자는 "10월 수출은 추석 연휴로 인한 조업일이 20일로 지난해보다 2일 부족했음에도 역대 10월 중 최대실적을 기록하면서 6월부터 5개월 연속 플러

  • "주식 안 하면 손해?"…코스피 역대급 불장에 '포모' 확산

    최근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4100선을 돌파하는 등 국내 증시가 호황기를 맞으며 금융투자에 관심을 갖는 청년층이 빠르고 늘고 있다. 다만 일각에선 충분한 정보 없이 '포모'(FOMO·놓칠까 두려운 마음)에 휩싸여 성급하게 투자에 나서는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JP모건 "강세장 땐 6000피도 가능" 국내 증시가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는 가운데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은 코스피 지수가 6000포인트까지 상승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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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5일 개봉한 인공지능(AI) 영화 '중간계'를 보고 나면 결론은 명확해진다. AI 영상 기술은 아직 극장용 영화의 기준을 넘지 못했다. 기술적 성취와 새로운 시도만으로는 스크린을 채울 수 없다. 영화는 교통사고로 사망한 인물들이 중간계에 머문다는 설정으로 전개된다. 서울 도심 같지만 살아 있는 사람과 단절된 세계, 그리고 십이지신 얼굴의 저승사자에게 쫓기는 추격전. 콘셉트만 놓고 보면 장르적 재미를 뽑아낼 재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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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액주주들은 상장사의 '전환사채(CB)'를 두려워한다. CB는 일정 기간이 지나면 채권자가 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권리를 갖는다. 주식 전환 청구가 들어온다는 것은 곧 기존 주식 가치를 희석시키는 요인이다. 이 때문에 한국거래소는 전체 주식 수의 1% 이상이 전환 청구되면 상장사가 '전환청구권행사' 공시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는 투자자 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장치다. 통상 전환청구권행사 공시가 나간 뒤 2주에서 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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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이 사법개혁이라는 이름으로 사법부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14명의 대법관을 갑자기 26명으로 두 배 가까이 증원하는 것부터 대법원 판결에 대한 헌법소원 허용, 판사에 대한 법 왜곡죄 신설, 법원행정처 폐지, 심지어 최근에는 '대통령 재판중지법'까지 다시 꺼내들었다. 대법관 증원은 재판 지연 문제 해결을, 재판소원 도입은 국민의 기본권 보장을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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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 국립중앙박물관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이달 20일 기준 연간 관람객은 510만3천709명으로 집계됐다. 국립중앙박물관의 연간 관람객이 500만명대를 넘어선 것은 1945년 박물관(당시 국립박물관) 개관 이후 올해가 처음이다.영국에 본부를 둔 미술 매체 '아트 뉴스페이퍼(The Art Newspaper)''가 발표한 2024 세계 박물관 관람객 조사에서 연간 관람객 500만명 이상을 기준으로 보면, 국립중앙박물관은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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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1박 2일간 한국을 방문해 먹고 마신 K-푸드에 전 세계의 주목이 쏠렸다. K-푸드 중심 치킨과 소맥, 젠슨 황 '치킨 회동'으로 다시 들썩 황 CEO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지난달 30일 저녁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깐부치킨' 매장에서 치킨과 소맥을 먹으며 '치맥 회동'을 했다. 당시 황 CEO가 옆 테이블에 놓인 하이트진로의 테라 '소맥 타워'에 관심을 보

"09년생 이후론 담배 못 핀다"...몰디브, '평생 금연법'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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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지로 유명한 인도양의 섬나라 몰디브가 특정 세대부터 흡연을 평생 금지하는 엄격한 금연법을 시행한다. AFP 통신에 따르면 몰디브 보건부는 1일(현지시간)부터 200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는 이후 평생 몰디브 내에서 모든 형태의 담배를 피우거나 거래할 수 없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공중 보건을 지키고 담배 없는 세대를 육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무함마드 무이즈 몰디브 대통령이 올해 초부터 추진해

경제·금융

산업·IT

  • 미 해군 심장이었던 한화 필리 조선소…韓 핵잠으로 부활할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승인했다면서 "필라델피아 조선소에서 건조할 것"이라고 밝혀 관심이 쏠린다. 필라델피아 조선소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최대 도시 필라델피아의 민간 조선소로, 지난해 한화 그룹이 인수했다. 지금은 민간 선박을 주로 건조하고 있지만, 과거에는 1200대 넘는 미 해군 군함을 수리하고 건조한 초대형 조선소였다.1.5일에 배 1척 만들던 미군 선박 생산능력의

  • 페라리 최초 디지털 하이퍼카 'F76'…"미래 디자인 제시"

    페라리가 최초 디지털 전용 NFT(대체 불가능 토큰) 차 'F76'을 공개했다. 모델명은 76년 전인 1949년 루이지 키네티와 셀스던 경이 '166 MM 투어링 바르케타'로 르망 24시에서 거둔 페라리 첫 우승을 기념해 붙여졌다. F76는 양산차가 아닌 가상 프로젝트로, 르망과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WEC)에서 활약하는 '499P'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디지털 자산이다. 플라비오 만조니가 이끄는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에서 제작한 F76은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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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코퍼레이션, 엔터테크 기업 중 유일하게 APEC 정상 만찬 참석

    AI 엔터테크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이 31일 경주 라한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 환영 만찬에 엔터테크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참석했다. 이날 만찬에는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포함, 중국 시진핑 주석 등 21개 회원국 정상들과 세계 경제를 이끄는 리더들이 총출동했다. 국내 기업인으로는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를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

정치·사회

트렌드

  • '기내 인종차별' 소유 "델타항공 사과받아…루머는 법적대응"

    가수 소유가 미국 델타항공 기내에서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주장한 사건과 관련해 항공사로부터 공식 사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소유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을 통해 "귀국 편 항공기에서 겪은 일에 대해 착륙 직전 기내에서 불편 사항을 작성해 전달했고, 최근 델타항공 측으로부터 메일을 통해 정식 사과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당시 느꼈던 감정에 공감하며 응원을 보내준 분들 덕에 일상으로

  • '몽벨은 사실 어디에도 없는 산'…창업자 다쓰노 이사무 이야기 [일본人사이드]

    한국인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아웃도어 브랜드를 뽑으라면 그중에 꼭 들어가는 것이 몽벨입니다. 어딘가 프랑스어 같기도 한 이 브랜드는 사실 일본 오사카에서 탄생했는데요. 몽벨은 사실 어릴 적부터 산과 모험을 사랑한 다쓰노 이사무씨가 만들었는데요. 오늘은 몽벨의 창업자, 다쓰노 이사무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다쓰노씨는 1947년 오사카 사카이시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친구들과 오사카에 있는 산을 조금씩

  • 제로 음료 대체당, 원래는 '살충제'였다 [맛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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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 할인해드리겠다"…박명수, '학폭 불합격' 경북대 지지

    방송인 박명수가 학교폭력 전력이 있는 수험생을 모두 불합격 처리한 경북대학교의 결정을 공개적으로 칭찬했다. 박명수는 지난달 31일 자신이 진행하는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공부를 잘한다고, 명문대에 간다고 해서 성공하고 인성이 좋은 것은 아니다. 배웠다고 합리적인 사람이 되는 것도 별개의 문제"라며 "경북대의 강력한 조치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앞서 경북대는 2025학년도 입시에서 학교폭력 징계 이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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