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1조408억 추경안 제출
서울 서초구의회가 지난달 31일 제352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이달 21일까지 22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제10대 의회 출범 이후 첫 정례회로, 2025회계연도 결산안 심사와 구정질문,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가 이어진다.
의회는 먼저 결산안 심사에 나선다. 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가 소관 부서의 결산 내역을 검토한 뒤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종합 심사를 맡는다. 4일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진행하고, 10일 제3차 본회의에서 집행부 답변을 듣는다. 이어 11일부터 상임위별 추경안 심의를 거쳐 16일부터 18일까지 예결위가 최종 점검한 뒤 21일 제4차 본회의에서 모든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지난달 31일 첫 본회의에서는 결산 심사를 위한 예결위 위원 선임안이 의결됐다. 위원장에는 김안숙 의원, 부위원장에는 조희옥 의원이 선출됐으며 김해바른·오지환·하서영·이은경·정순용·이슬기·정민우 의원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김안숙 위원장은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적법성을 확인하여 향후 예산 편성의 내실을 기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성수 구청장은 시정연설과 함께 추경안 제안설명에 나섰다. 제출된 추경안은 기정예산보다 약 357억원(3.55%) 늘어난 총 1조408억여 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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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웅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 한 해 우리가 더 살펴야 할 민생 현안은 없는지, 혹시 놓치고 있는 구민의 불편과 복지의 사각지대는 없는지 이번 정례회를 통해 다시 한번 세심하게 점검해 달라"며 "집행부와 함께 지혜를 모아 오늘의 노력이 구민 여러분의 삶에 더 좋은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의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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