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100여명 헌혈 참여·헌혈증 기부, 생명 나눔 동참

직원 가족과 미꾸라지 방생, 친환경 실천·생태보전 앞장

한국석유공사(사장 손주석)가 생명 나눔과 생태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석유공사는 28일 울산에서 '사랑의 단체 헌혈'과 '미꾸라지 방생' 행사를 잇달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본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혈액 수급 안정과 생태환경 보전에 힘을 보탰다.

석유공사는 현재 '관심 단계'인 혈액 보유량 개선에 기여하고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단체 헌혈 행사를 마련했다.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에 전달됐다.


특히 석유공사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한 누적 기부액 3억원을 달성하며 지난 4월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한쪽에서는 생명을 살리는 붉은 나눔이 이어졌고, 또 다른 한쪽에서는 하천 생태계 회복을 위한 작은 움직임이 더해졌다.


공기업의 사회공헌이 '지원'을 넘어 지역과 함께 숨 쉬는 실천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평가다.

사랑의 헌혈증 전달식 (왼쪽에서 두번째 울산혈액원 최인규 원장, 세번째 한국석유공사 손주석 사장). 한국석유공사 제공

사랑의 헌혈증 전달식 (왼쪽에서 두번째 울산혈액원 최인규 원장, 세번째 한국석유공사 손주석 사장). 한국석유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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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환경 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울산 중구 태화연에서 토종 미꾸라지 방생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임직원과 가족들이 생활 속 생태보전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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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꾸라지는 하루 평균 장구벌레 약 1000마리 이상을 잡아먹어 모기 등 해충 발생 억제에 효과적이며, 연못 바닥을 헤집는 습성으로 수중 산소 공급과 수질 정화에도 도움을 준다.

한국석유공사 직원과 자녀들이 친환경 생태환경 가꾸기 일환으로 태화연 가족 캠핑장에 마꾸라지를 방생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제공

한국석유공사 직원과 자녀들이 친환경 생태환경 가꾸기 일환으로 태화연 가족 캠핑장에 마꾸라지를 방생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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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손주석 사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단체 헌혈과 미꾸라지 방생 행사에 함께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힘써준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수로 기자 relationship6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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