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까지 대나무정원서 예비예술가 발굴전
9~11월 대학 졸업예정자 전시로 확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광주예술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ACC-지역 예비예술가 발굴전Ⅰ'을 5월 21일까지 문화정보원 대나무정원에서 연다고 7일 밝혔다.

ACC, 광주예술중·고와 손잡고 예비예술가 무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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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ACC와 광주예술중·고등학교의 협력을 바탕으로 정규 교육과정에서 나온 미술 전공 학생들의 창작 결과물 93점을 순차적으로 소개하는 자리다.


1부 전시는 광주예술중학교 미술과 학생전으로 23일까지 열린다. '개성: 이름 없는 색들이 모여'를 주제로 회화 29점과 입체작품 11점 등 40점을 선보인다. 학생 각자의 감각과 시선을 담아낸 작업을 중심으로 예비 예술가들의 초기 창작 세계를 보여준다.

2부 전시는 5월 2일부터 21일까지 이어지는 광주예술고등학교 한국화과·미술과 학생전이다. '도약: 한 걸음 너머로'를 주제로 회화 34점, 조소 4점, 디자인 8점, 만화 7점 등 53점이 전시된다. 한국화와 서양화, 조소, 디자인, 만화 등 세부 전공별 작업을 통해 학생들의 확장된 표현 방식과 탐구 과정을 드러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ACC는 지난해 광주예술고 한국화과 학생 작품 50여 점을 전시한 데 이어 올해는 광주예술중학교까지 대상을 넓혔다. 지역 예술 인재에게 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성장 단계별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전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는 취지다.

김상욱 ACC 전당장은 "이번 전시가 완성된 결과물보다 만들어지는 과정에 주목한 자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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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는 하반기에도 대나무정원에서 호남권 대학 문화예술 관련 학과 졸업예정자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ACC-지역 예비예술가 발굴전Ⅱ'를 이어갈 계획이다. 대학 전시는 9월부터 11월까지 3차례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 학과 공개 모집은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진행된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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