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의회(의장 고선재)는 19일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5 을지연습’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서초구청 종합상황실을 찾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고선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현숙 부의장, 유지웅 운영위원장, 오지환 행정복지위원장, 안종숙 재정건설위원장, 김성주·안병두·박미정·강여정·이형준·신정태·하서영·이은경 의원 등이 함께했다.
의원들은 구청 2층 종합상황실에서 안전도시과장으로부터 훈련 2일차 진행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상황근무자들에게 130인분의 간식을 전달하며 늦더위 속에서도 대비 임무에 임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고선재 의장은 “을지연습은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지역 방위 태세를 점검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연습은 실전처럼, 실전은 연습처럼’이라는 자세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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