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가 그치고 서늘한 날씨를 보인 4일 서울 광화문 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오늘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낮기온이 평년보다 3~4도 정도 낮아지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5일 전국은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5일 강원 영동의 예상 강수량은 20~60㎜, 경북 북부 동해안은 5~40㎜, 서울·인천·경기 서부는 1㎜ 내외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7도, 낮 최고기온은 14~23도 등으로 관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이다.
다만 전남 해안, 제주도 산지, 섬 지역에선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4.0m, 서해 앞바다에서 1.0∼3.5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 등이다.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1.5∼6.0m, 남해 0.5∼4.0m 등이다. 안쪽 먼바다는 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를 의미한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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