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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민 채용 지원 ‘도봉형 희망장려금’ 최대 3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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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뉴스] 도봉구, 신규 채용 후 3개월 지나면 신청 가능, 채용인원 1인당 월 50만 원 최장 6개월 지원 ...40대 경력단절(보유)여성 등 1200명 대상 연 20만원의 평생교육 바우처 지급 ...[포토]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 염창동 ~ 안양천 진출입로 찾아 보행환경 개선방향 논의 ...이수희 강동구청장 민선 8기 첫 직원 정례회의 개최 우수 직원 표창 ...강서구, ‘2022 강서교육혁신지구 마을강사 아카데미’ 운영 ... 금천구, 독산동 우시장 일대 예비창업자 지원

도봉구민 채용 지원 ‘도봉형 희망장려금’ 최대 3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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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사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고용 부담을 덜고, 지역주민의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한 '도봉형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의 규모를 당초 3개월에서 6개월까지로 대폭 확대한다.


지역 내 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서 올해(2022. 1. 1. 이후) 도봉구민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 3개월이 지난 경우 신청 가능하다. 3개월 후 근무 월의 임금에 대해 월 50만 원씩 최장 6개월까지 희망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기간 동안 고용보험 및 도봉구 주민등록은 계속 유지해야 한다.

채용한 지 3개월을 초과한 경우 초과 월에 대해 소급 지원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2월 신규 채용한 경우 3개월 고용유지 조건을 충족한 5월분부터 10월분까지 월별로 지원받을 수 있다.


도봉형 희망장려금 신청 기간은 2022년7월26일부터 12월10일까지,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부서 방문,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요건, 지원제외 대상, 신청서식 등 자세한 내용은 도봉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원요건 완화와 지원기간 확대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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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구청장 전성수 ·사진)는 40대 경력단절(보유)여성(이하 ‘경단녀’) 등을 위한 ‘서초형 평생교육 바우처(이용권) 사업’을 8월부터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8월1일부터 19일까지 120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초형 평생교육바우처’는 혼인·임신·출산·육아와 가족돌봄 등의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한 지역 내 40대 여성들에게 전액 구비로 연 20만원의 평생 교육비를 지원해 취업과 자기계발에 보탬을 주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교육부 출연기관인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국가·지역 평생교육바우처 시스템’을 연계해 추진한다.


구는 이번 시스템을 활용함으로써 자체 시스템 구축을 위한 예산도 절감했다. 또, 바우처 대상자들은 전국의 2400여개나 되는 온오프라인 가맹 평생교육기관에서 이 시스템을 통해 보다 다양하게 원하는 강좌를 찾아 수강할 수 있다.


그간 구는 지난해 12월 평생교육법 개정으로 평생교육바우처 발급권한이 지자체까지 확대됨에 따라 발빠르게 올해 5월 조례 개정을 완료, 6월에 보건복지부와 사업시행에 필요한 사회보장신설제도 협의 또한 마무리해 이번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구가 40대 경단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된 데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진행한 ‘서초형 평생교육 바우처 정책 연구용역’의 지역현황 분석을 위한 주민 설문조사에서 40대 여성의 평생교육 수요가 가장 높다는 결과에 따른 것이다.


신청방법은 3종의 필수서류(주민등록초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구직등록확인증 등)을 구비해 서초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며 선정 대상자는 오는 9월1일에 홈페이지 및 개별 문자로 안내받는다. 대상자는 평생교육 희망카드를 발급받아 국가 평생교육바우처 사이트에서 강좌 수강을 신청해 연말까지 청강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평생교육 격차를 완화, 개인의 취향과 특기를 살린 평생학습의 제공으로, 40대 경단녀들의 역량 개발은 물론 취업 연계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구는 시범운영을 통한 이용자 교육과정, 학습결과를 분석해 지원 대상과 사업규모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이번 사업을 포함한 ‘서초형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을 연말까지 마무리, 양질의 생애주기 맞춤형 평생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40대 경력단절(보유)여성들의 자기계발과 취업 등으로 이어지는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평생교육 정책으로 구민 누구나 마음껏 꿈꾸는 ‘평생학습도시 서초’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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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구청장 이수희 ·사진)가 27일 강동구민회관 대강당에서 민선 8기 출범 후 첫 직원 정례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오프라인 뿐 아니라 온라인을 통한 실시간 유튜브 중계를 통해 강동구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이수희 구청장은 당선인 시절부터 구청장 취임 후 27일째까지 온·오프라인을 망라하며 많은 주민들과 소통하고 느낀 바를 구정에 반영하고 직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엇보다 민선8기 공약사항의 역점적인 추진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방역 강화 등 주민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위기대응을 강조했다.


아울러 구정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우수 공무원 표창수여식을 가졌으며, 공직자의 최우선 덕목인 청렴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인식을 제고,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수희 구청장은 “취임하고 여러 주민들을 만나보니 구의 변화를 요구하는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직원 여러분이 갖고 있는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여 소통하는 행정, 주민을 위한 적극 행정을 펼쳐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오른쪽)이 28일 오전 안양천 진출입로 일대를 찾아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오른쪽)이 28일 오전 안양천 진출입로 일대를 찾아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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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은 28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사업현장을 찾아다니며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현장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김 구청장은 염창동 222번지 일대 안양천 진출입로 현장을 찾아 보행환경과 안전 위험요소를 직접 점검했다.


이곳은 가파른 경사의 계단으로 돼 있어 평소 노약자·임산부·장애인 등 보행약자들이 한강공원 이용에 큰 불편을 겪어왔던 곳이다.


이에 김 구청장은 차도에서 안양천 산책로를 지나 한강 자전거도로까지 이어지는 구간을 수차례 왕복하면서 주민불편사항을 챙기고 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태우 구청장은 “보행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한강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안양천 진출입로 급경사 구간을 개선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작은 불편사항도 세심하게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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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마을교육 활성화와 마을강사 양성을 위한 ‘2022 강서혁신교육지구 마을강사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혁신교육지구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마을강사 발굴과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에게 양질의 마을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아카데미는 ▲혁신교육지구의 이해와 발전(우리마을 교육토론회) ▲마을강사와 교사가 함께 만드는 수업(초중고 교과과정 연계) ▲행복한 교실을 위한 아동·청소년의 이해 등 총 3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먼저 ‘혁신교육지구의 이해와 발전’은 가재울 초등학교의 교감인 조대진 강사의 서울형 혁신교육지구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강서혁신교육지구의 각 분과장이 함께하는 참여형 토론 수업이 진행된다.


‘마을강사와 교사가 함께 만드는 수업’에서는 초·중·고교 각급 학교의 선생님들과 함께 기존 분야별 체험학습 형태로 운영되던 마을교육을 교과과정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행복한 교실을 위한 아동·청소년의 이해’는 정신과 의사이자 청소년 대안학교인 ‘성장학교 별’의 김현수 교장을 초청해 학교와 사회에서 상처받은 아이들을 이해하고 도울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수업은 오는 8월16일부터 18일까지 강서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며, 3개 과정 모두 수강해야만 수료증이 발급된다.


신청은 오는 8월 4일까지 선착순이며, 강서혁신교육지구 사업 참여자나 혁신교육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강서구청 홈페이지(누리집)-공지/새소식’에 게시된 모집 안내문의 QR코드(구글 폼)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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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8월5일까지 ‘독산동 우시장 도시재생 창업아카데미’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10명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독산동 우시장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창업하려는 예비창업자들이 창업 생태계 변화에 발맞추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예비창업자들은 ▲스타트업 생태계의 이해 ▲시장조사 방법론 ▲비즈니스모델 도출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창업 교육’과 ‘1:1 전문가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금천구는 교육 과정 중 우수한 교육생 5명을 선발, 교육 종료 이후 사업 아이템 고도화를 위한 시장조사, 고객 반응 조사, 비즈니스모델(BM) 도출, 컨설팅 등의 후발 과정을 이어간다. 또 이를 기반으로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 기업에 시상할 예정이다.


우시장, 지역개발, 푸드테크, 도시재생 등 우시장 도시재생활성화지역과 관련된 아이디어 및 창업계획을 가지고 있는 예비창업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금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교육 운영사(헤이웨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조기 신청자(7월29일 오후 3시까지), 독산동 우시장 일대 거주자 및 생활권자, 도시재생사업 참여자 등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민간 일자리 진입을 촉진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독산동 우시장 일대에 창업인 유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겠다”며 “독산동 우시장 일대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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