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일요일인 10일은 무더위 속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경기 동부,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내륙, 전라권 내륙에는 낮에 5∼40㎜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소나기가 오는 곳은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오후 늦게는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상권 내륙 등지에서 비가 시작돼 이튿날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 낮 최고기온은 27∼36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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