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서울 중구의회 의장 4선 조영훈 의장 재선출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부의장에 김행선 의원, 운영위원장에 이승용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행정보건위원장에 박영한 의원, 복지건설위원장에 길기영 의원(미래통합당) 선출

조영훈 중구 의회 의장

조영훈 중구 의회 의장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 중구의회은 8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4선의 조영훈 의장을 제8대 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다시 선출했다.


의장 선거에는 조영훈 의장과 이혜영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이 출마, 조 의장이 6표, 이 의원이 3표를 얻어 조 의장이 재선출됐다.

또 부의장에 김행선 의원, 운영위원장에 이승용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을 뽑았다.


이와 함께 행정보건위원장에 박영한 의원, 복지건설위원장에 길기영 의원(미래통합당)을 선출했다.


특히 중구 의회는 9명 의원이 전·후반부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을 모두 역임할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모았다.

이는 전국 226개 시·군·구의회 중 유일한 판도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서울 중구 성동 을 출신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성준 국회의원이 당직자들에게 중립할 것을 요청하면서 의원들 스스로 의사 결정에 의해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을 모범적으로 선출한 것으로 높은 민주의식을 보여주었다.


조 의장은 "먼저 저에게 의장이라는 중책을 믿고 맡겨주신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면서 "앞으로도 구민의 눈으로, 구민의 마음으로 소통하는 중구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일 잘하는 의장, 책임 있는 의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 의장은 전국 시·군·구의회 의장 선거에 출마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