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의회 ‘찾아가는 현장상담’ 박수받은 사연?
25일 오전 10시 방배열린문화센터에서 ‘제2회 찾아가는 현장상담’ 진행...‘찾아가는 현장상담’은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방배동 주민 김00씨는 사업장을 운영하며 한가지 고민이 있었다. 고용과 관련해 직원 월급과 퇴직문제 등에 고민하는 중 서초구의회에서 ‘찾아가는 현장상담’을 진행하기에 사전접수, 노무사에게 무료로 상담을 받았다.
김씨는 ‘의회’라고 하면 막연하고 멀게 생각됐지만 이번 현장상담을 받으면서 선입관이 깨지는 것을 느꼈다고 한다.
서초구의회(의장 안종숙)는 25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30분까지 방배열린문화센터 4층 대강당에서 ‘제2회 찾아가는 현장상담’을 진행했다.
아파트 게시판, 현수막, 서초구소식지 및 신문지면 등 지역 곳곳에 붙은 홍보 포스터를 보고 많은 주민이 신청하여 세무와 법률분야는 금세 접수 마감됐다.
행사 당일, 문화센터 대강당에 법률·세무·노무·건축·부동산 분야 9명의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으려는 서초구민들이 속속히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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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시간동안 무려 60여 명의 주민들이 방문하여 각 분야 전문가에게 자문했다. 이번에는 특별히 생활민원도 상담 받아 바로 해결해 주었다.
안종숙 의장은 “올해 초 마고라는 선녀'마고소양(麻姑搔痒):마고라는 손톱이 긴 선녀가 가려운 데를 긁는다'처럼 구민이 가려워하는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었다. 어떻게 하면 구민에게 더 많은 혜택과 도움을 줄 수 있을까 항상 고민해 왔고, 서초구의회고(鼓, go)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현장상담’은 그 고민의 결실이다. 전국 기초지방의회 중 최초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현장상담’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의회의 문턱을 낮추고, 능력 있는 전문가와 함께 현장으로 찾아가 구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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