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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쿠팡 본사 상대로도 집단소송… "징벌적 손해배상"

美서 쿠팡 본사 상대로도 집단소송… "징벌적 손해배상"

회원 3000만명 이상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쿠팡의 미국 본사를 상대로 한 미국 내 집단소송이 추진된다. 7일(현지시간) 한국 법무법인 대륜의 현지 법인인 미국 로펌 SJKP는 8일 뉴욕 맨해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을 상대로 징벌적 손해배상 소송을 미국 법원에 제기할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륜 측은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소송을 추진할 계획이다. 미국 법원에 제기할 징벌적 손해배상 소송 원고를 일부 모집

  • 내년 3월부터 수서역서 KTX 탄다…요금체계는 당분간 이원화

    정부가 내년 3월부터 수서역에 KTX 열차를 투입하기로 했다. 그간 수서역 출발·도착은 상대적으로 좌석수가 적은 SRT 열차만 운영했는데 만성적인 공급부족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KTX와 SRT 열차를 혼합 편성해 좌석공급을 늘리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8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고속철도 통합 로드맵을 공개했다. 고속철도는 현재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KTX와 SR의 SRT로 이원화해 운영하고

  • 美 의회, 최종 국방예산안에 '주한미군 규모 유지'

    미국 의회가 승인한 내년도 국방예산안 최종안에 주한미군 규모를 현재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조항이 명시된 것으로 확인됐다. 미 의회가 7일(현지시간) 공개한 2026 회계연도 국방수권법(NDAA)에는 한국 내 영구 주둔 또는 배치된 미군 병력을 2만8500명 미만으로 감축하는 데 사용할 수 없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 한미연합사령부의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을 양측이 합의한 계획을 벗어난 방식으로 완료하는 데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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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은 8일 "앞으로 대한민국이 5극3특을 중심으로 다극 체제를 만들어감으로써 성장의 동력을 새롭게 확보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지방시대위원회 보고회' 모두발언에서 "분권과 균형발전, 자치의 강화는 이제 대한민국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 피할 수 없는 국가적 생존전략이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 대통령이 평소 강조해 온 지방 균형성장을 달성하기 위

  • Why&Next '물가연동제' 요구 나오지만…정부의 소득세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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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윤철 "올해 본예산 90.1% 집행…내년 주요 민생사업 즉시 집행"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각 부처에 "내년도 예산의 연내 사전절차를 완료해 새해 첫날부터 주요 민생사업이 즉시 집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8차 재정집행 점검회의에서 "내년도 예산 집행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고, 올해 예산은 막바지까지 총력 집행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구 부총리는 "새 정부 경기회복 모멘텀을 이어가기 위해 올해 예산의 마무리

  • '北비핵화' 사라진 美안보문서…한미동맹 새로운 시험대 올라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새 국가안보전략(NSS·National Security Strategy) 문서에 '북한'과 '한반도 비핵화'가 사라진 반면, 동맹국으로서 한국에 대(對) 중국 견제 역할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겼다. 한국으로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주요 교역 대상국인 중국과의 관계설정 등 복잡한 고차방정식을 풀어나가야 할 숙제를 안게 됐다. 지난 5일(현지시각) 미 행정부가 공개한 33쪽 분량의 NSS에선 북한과 한반도 비핵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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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수첩]기후부 장관의 좋은 수소 나쁜 수소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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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레이 수소는 나쁜 수소죠." 지난 4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월드하이드로젠엑스포(세계수소엑스포) 2025' 개막식에 참석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주변 사람들에게 전한 얘기라고 한다. 수소 업계에서는 이날 김 장관의 발언에 관심을 집중했다. 김 장관이 '그레이수소'를 언급한 건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그는 이날 개막식 환영사에서 그레이수소보다는 그린수소나 핑크수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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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핵심은 디테일에 있다.이재명 정부가 '생산적 금융 대전환'을 표방하면서 내년부터 벤처 투자 시장에 대규모 자금이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창업자들의 진입을 주저하게 만들고, 스타트업·벤처 대표들이 사업에 집중하지 못하게 만드는 각종 불합리한 관행은 여전히 곳곳에 남아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스타트업·벤처에 일방적으로 불리한 계약 조항이다.벤처 계약상 '연대보증 금지' 반쪽짜리 개혁현실적으로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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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

산업·IT

  • 공정위, 복잡한 '탈팡' 절차 위법성 조사…'선시정 후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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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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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일반담배 흡연율은 감소했지만, 전자담배 사용 증가로 전체 담배 사용률은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체중 조절 시도 비율은 크게 늘었음에도, 비만율은 전년 대비 오히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8일 전국 보건소 258곳이 파악한 지역 주민 건강 실태를 토대로 '202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5~7월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23만1615명을 대상으로 흡연, 음주, 비만,

  • '7세 고시' 사라지나…교육위 법안소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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