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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올해 성장률 '2.0%' 상향…기준금리 연 2.5% 동결

한은, 올해 성장률 '2.0%' 상향…기준금리 연 2.5% 동결

지난해 7월 이후 6회 연속 동결…부동산·환율 불안은 여전

26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호조세가 예상보다 더 가파른 데다, 소비심리 회복 등에 내수 개선세가 완만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올해 성장률 전망을 2.0%로 상향 조정한 점이 금리 유지의 배경이 됐다. 여전한 외환·부동산 시장 불안 역시 금리 동결에 힘을 실었다. 한은 금통위는 이날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열린 통화정책방향 결정 회의에서 기준금

  • 무역법 301조 활용해 관세 차등 부과…USTR "일부 국가 15% 인상"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25일(현지시간) 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 이후 적용하고 있는 글로벌 관세를 '일부' 국가에 15%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의 모든 무역 상대국에 새 글로벌 관세를 15%로 인상하겠다고 밝힌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과 달라진 방침이다. 다만 무역법 301조에 따른 조사 절차를 거쳐 일부 국가에는 더 높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리어 대표는 이날 폭스 비즈니스

  • "금고 없다" 김병기, 첫 경찰 출석…공천헌금 등 13개 의혹

    경찰이 공천헌금 등 13개 의혹을 받는 김병기 무소속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26일 오전 9시부터 뇌물수수·직권남용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김 의원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 서울청의 수사 착수 두 달 만에 이뤄진 첫 소환조사다. 김 의원은 이날 서울청 마포종합청사로 출석하며 "성실하게 조사받아 제기된 모든 의혹과 음해를 말끔하게 해소하고 반드시 명예를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

  • 내수 부진에 작년 창업기업 4.0% 감소…음식점·부동산 직격탄

    내수 부진 여파로 지난해 창업기업은 전년 대비 4.0% 감소하며 5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생성형 인공지능(AI) 보급 확대 등에 힘입어 기술 기반 창업은 2.9% 늘고 기술기반 창업 비중은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았다. 26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5년 연간 창업기업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창업이 전년 대비 4만7344개(4.0%) 감소한 113만5561개로 집계됐다. 창업 기업 수는 2021년 141만개에서 지난해 113만개로 5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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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당국이 증시 체질 개선을 명분으로 꺼내든 칼이 바이오 산업을 향하고 있다. '동전주' 퇴출과 시가총액 기준 강화만으로도 충분히 위협적인데, 약가 인하 정책까지 맞물리면서 성장 산업을 구조조정 대상으로 취급하는 모양새가 됐다. 부실 기업 정리라는 목적은 타당하다. 문제는 잣대가 너무 단순하다는 데 있다. 팩트는 냉정하다. 지난 20일 종가 기준 코스피·코스닥 제약·바이오 상장사 중 동전주이거나 시총 200억원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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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제조업체가 연간 순이익의 약 70%를 직원들과 나누는 파격적인 보너스 정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5일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허난성에 본사를 둔 크레인 제조업체 '허난광산기계'는 최근 연말 행사에서 직원들에게 총 1억8000만 위안(약 370억원) 규모의 성과급을 지급했다. 이는 회사의 연간 순이익 가운데 약 7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센 만큼 가져가"…직원 7000명에 성과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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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의 연구직 기본급이 최대 약 1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핵심 인재에 대한 보상이 업계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다. 또 채용 속도 조절 방침과는 달리 해외 인력 채용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4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미국 연방정부 제출 서류를 인용해 "오픈AI가 핵심 직무에 대해 업계 최상위 수준의 기본급을 지급하고 있으며 최근 분기에도 해외 인력 채용을 이어갔다"고 보도했다

경제·금융

산업·IT

  • [르포]갤럭시 언팩에 '매기 강' 깜짝 등장…빗줄기도 못 막은 열기

    삼성전자의 3세대 인공지능(AI) 폰 갤럭시S26 시리즈가 전 세계에 첫 공개되는 행사가 25일(현지시간) 열렸다.이날 오전 갤럭시 언팩 2026 행사가 열린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 앞에는 세계 각국에서 모인 미디어와 인플루언서로 성황을 이뤘다. 영상 15도의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흐린 날씨였지만, 차세대 갤럭시S 시리즈를 만나기 위해 1년을 기다린 인파의 열기와 기대감으로 행사장은 후끈 달아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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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가 각각 강점으로 내세운 '자체 발광 방식의 우수성', '사생활 보호 기능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해냈다. LG디스플레이는 25일 글로벌 인증전문기업 UL솔루션즈로부터 대형 OLED 패널 전 제품의 '휘도(화면 밝기) 유지율 100%'라는 성능 우수성 검증을 받았다. 휘도 유지율이란 디스플레이의 밝기를 바탕으로 콘텐츠 재현력이 얼마큼 우수한지를 백분율로 측정한 것으로, LG디스플레이 OLED 패널

  • '구독 효율' 따지는 소비자…e커머스 멤버십 전쟁 2막

    이커머스 업계가 '멤버십 전쟁'에 본격 돌입했다. 무료배송 중심의 1세대 경쟁을 넘어, 구독료 대비 실질 체감 혜택이 소비자 선택의 핵심 기준으로 부상하면서다. 각 사는 적립률을 높이고 콘텐츠·배송·그로서리(식료품) 경쟁력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충성 고객 락인(lock-in)에 사활을 걸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SSG닷컴이 멤버십 '쓱세븐클럽'의 장보기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7일부터 이달 19일까지 멤버십

  • [노필터 로봇]"좁은 공간은 2족이 답"…물에서도 걷는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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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트렌드

  • "별처럼 빛나길" 윤하, 과학도 향한 진심…장학금 1억 기탁

    가수 윤하의 기부로 '푸른등대 가수 윤하 기부장학금'이 신설됐다. 25일 윤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물리·천문학과 친구들아, 윤하 장학금 신청해. 노벨상 받아야지"라는 글과 함께 한국장학재단의 '2026년 1학기 푸른등대 기부장학금 신규 장학생' 모집 안내를 공유했다. 푸른등대 기부장학금은 개인 및 법인 기부금을 재원으로 다양한 분야의 저소득층 우수 대학생에게 생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학기에

  • K컬처 열풍에 밀라노 동계올림픽 코리아하우스 역대 최다 관람객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체육회와 함께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기간 현지에서 운영한 '코리아하우스'가 K-컬처에 대한 외국인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역대 동계올림픽 코리아하우스 가운데 최다 관람객을 기록했다고 문체부가 26일 밝혔다. 문체부는 이탈리아 밀라노 시내 빌라 네키 캄필리오에 마련한 코리아하우스에 18일간 총 3만2656명이 방문해 하루 평균 약 1800명의 관람객을 동원했다고 밝혔다. 특히 개관 7일 만

  • 정본에 빠진 '서학' 품었다…박지원 '열하일기' 친필 초고본 보물 지정

    조선 후기 학자 박지원(1737~1805)이 쓴 청나라 견문록이 보물로 관리된다. 국가유산청은 '박지원 열하일기 초고본 일괄'과 '가평 현등사 아미타여래설법도', '임실 진구사지 석조비로자나불좌상', '양산 신흥사 석조석가여래삼존좌상 및 복장유물'을 보물로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박지원 열하일기 초고본 일괄은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이 소장한 10종 20책 가운데 박지원의 친필 원고인 고본(稿本)에 해당하는 4종 8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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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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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희용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24일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한 이른바 '파크골프 활성화 3법(체육시설법·하천법·개발제한구역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최근 고령층을 중심으로 파크골프 수요가 급증하며 생활체육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으나, 인프라 확충 속도는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정 의원은 관련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공공 지원 근거를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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