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22일(현지시간) 이란 공격 재개를 준비하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 등 정부 관계자들이 개인 일정을 취소했다고 미국 CBS 뉴스가 보도했다. 5월 마지막 월요일인 25일은 미국의 현충일에 해당하는 '메모리얼 데이'로, 23일부터 25일 사흘간 연휴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정부와 관련된 상황' 때문에 이번 주말 열릴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베티나 앤더슨의 결혼 행사에 참석하지
오는 29일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전·월세 세입자가 있는 주택을 살 때 매도자가 1주택자여도 무주택 매수자는 최장 2년까지 실거주 의무를 유예받는다. 국토교통부는 세입자가 있는 주택 전체로 유예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의 부동산거래신고법 시행령 개정안을 29일 공포·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월12일 발표된 실거주 유예 조치는 일부 다주택자 매물에만 한정됐으나, 이번 개정안을 통해 매도자의 주택 수와 무관하
부처님오신날 포함 사흘간 연휴가 시작된 23일 차량이 몰리며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차량 619만 대가 이동하며 사흘 연휴 기간 중 교통량이 최대일 것으로 전망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4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43만대로 예상된다. 요금소 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 이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최대 8시간 30분으로 예상됐다. 서울에서 광
정부의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률이 지급 개시 닷새 만에 76%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차 지원금을 합한 전체 누적 신청자는 2800만명에 달한다. 2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날 밤 12시 기준 1·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자는 2788만8822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지급 대상자(3592만9596명)의 77.62%이며 누적 지급액은 총 5조455억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한 1차 지원금은 30
일론 머스크의 우주항공기업 스페이스X가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인류 역사상 가장 큰 로켓인 차세대 우주선 스타십의 새 모델 시험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다만 엔진이 점화되지 않는 등 결함도 발견됐다. 22일(현지시간) 11차례 시험 비행을 거쳐 전면 재설계한 차세대 모델 'V3'는 이날 오후 5시30분께 텍사스주 스타베이스에서 발사됐다. V3 스타십은 지구 준궤도에 올라 모형 위성 22기를 성공적으로 사출했다. 임무를 마
중국 중부 산시성의 한 석탄 광산에서 가스 폭발로 8명이 숨지고 38명이 지하갱도에 갇혔다. 23일 산시성 당국과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29분께 창즈시 친위안현 한 석탄 광산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 사고 당시 지하에서 247명이 작업 중이었다. 현지 당국은 이날 오전 6시 기준 201명이 구조됐고, 8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현재 38명은 여전히 지하에 갇혀 있으며 구조대가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5월은 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이다. 프리랜서, N잡러(2개 이상의 직업을 가진 사람) 등은 3.3%의 원천징수 세액을 환급받을 수 있으므로 관련 내용을 꼼꼼히 숙지해야 한다. 만약 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으면 20%의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3.3% 환급'의 마법국세청에 따르면 1333만명의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자는 다음 달 1일까지 세금을 신고·납부해야 한다. 국세청은 지난달 24일부터 카카
인공지능(AI)과 디지털전환(DX)은 지금 이 순간에도 사회의 질서를 근본적으로 재편하고 있다. 산업구조는 빠르게 다시 짜이고 있으며, 직업의 형태 또한 과거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모하고 있다. 이제 더 이상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은 지식을 알고 있는가'가 아니다. 오히려 '어떤 문제를 정의하고, 그것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가'가 미래 개인의 역량을 가늠하는 핵심 기준이 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우리는 기후 위기,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가 1110억달러(약 160조원)에 진행 중인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WBD) 인수 작업이 최종 단계라는 소식이 전해진다. WBD가 매물로 나온 것은 지난해 10월, 당초 넷플릭스가 720억달러(약 108조원)를 제시하며 눈독을 들였다. 하지만 파라마운트가 몸값을 계속 올리며 적대적 인수·합병(M&A) 공세를 펼쳤다. 지난해 말 기준 290억달러(약 40조원)가 넘는 순 부채에도 불구하고 시장을 달군 WBD의 매력은
삼성전자 노조가 파업의 문 앞에서 사측과의 잠정합의를 이뤄냈지만 넘어야 할 큰 산이 생겼다. 삼성전자 노조를 향한 부정적인 여론이다. 여론은 삼성전자 노조가 과하게 많은 이익을 탐한다고 비판한다. 게다가 카카오, HD현대중공업, LG유플러스 등 다른 대기업 노조도 보상을 요구하면서 여론은 연쇄적인 파업의 시발점으로 삼성전자를 꼽을 가능성이 크다. 삼성전자 노조는 반도체공장 가동 중단을 내세우면서 원하는 바를 얻
편집자주요즘 사람들은 무엇을 살까요. 다이소에서 꼭 집어오는 생활용품부터 올리브영에서 품절을 부르는 화장품, 줄 서서 사는 빵까지. 익숙한 소비 장면 속에는 지금의 시장 흐름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지금 사는 방식〉은 일상 속 '잘 팔리는 것들'을 통해 오늘의 소비 트렌드를 읽어내는 연재입니다. 어떤 상품이 선택받고, 어떤 전략이 지갑을 열게 만드는지 - 소비 현장의 변화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냅니다. 늦봄에
최근 10㎏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힌 가수 성시경이 '씹어 먹는 단백질'을 다이어트 비결로 꼽으며 자신의 식단을 공개했다. 성시경은 지난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다이어트를 시작한 지 100일 정도 됐다"며 "단백질은 많이 먹을수록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쉐이크 같은 보충제보다 그냥 씹어먹는 단백질이 좋다"며 "탄수화물은 먹는 족족 살이 찌는 느낌이었다. 계란, 회, 고기는 배불리 먹어도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이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결승에 진출하면서 상금 지급 문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북한전문매체 NK뉴스에 따르면 내고향은 23일 일본 도쿄 베르디 벨레자와의 결승전에서 우승하면 100만달러(약 15억2000만원), 준우승해도 50만달러(약 7억60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하지만 유엔(UN)과 미국의 대북 제재가 유지되는 상황에서 실제 상금 지급이
삼성전자 노사가 2026년 임금협상에 대한 잠정합의안을 도출한 가운데 최종 확정을 위한 조합원 찬반투표가 시작됐다. 22일 투표가 시작된 지 3시간 반 만에 초기업노동조합 총 선거인 수의 절반 이상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노조는 이날 오후 2시12분부터 잠정합의안에 대한 투표를 시작했다. 투표는 27일 오전 10시까지다. 이날 초기업노조에 따르면 오후 5시30분 기준 찬반 투표에는 총 5만7290명의 선거인
아마존이 '30분 배송'을 전면에 내세우며 글로벌 유통시장에서 속도 경쟁에 불 붙인 가운데 국내 퀵커머스 시장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아마존은 미국 일부 지역에서 주문 후 30분 내 상품을 배송하는 초고속 서비스 '아마존 나우(Amazon Now)'를 본격 확대하고 있다. 서비스 지역은 현재 애틀랜타·시애틀·필라델피아·댈러스 등 주요 도시 중심이지만, 향후 미국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배송 품목은
영국 방산기업 BAE시스템스(BAE Systems)가 한국 방산 생태계와의 협력을 전방위로 확대하고 있다. 단순 무기 판매를 넘어 위성, 전자전(EW), 항재밍 위성항법장치(GPS), 함포, 전술무전기, 헬기 항전장비까지 한국 기업들과 공동개발·생산 체계를 구축하며 국내 방산 공급망 안으로 깊숙이 들어오는 모습이다. BAE시스템스는 육상·해상·항공·사이버·우주 분야를 아우르는 글로벌 방산기업이다. 지난해 기준 연매출은 307억파
5월부터 때이른 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가 가동된 지난 15일부터 나흘간 전국에서 온열질환자 69명이 발생했고 사망자도 1명 나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환자 수가 4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여름철 폭염은 단순한 불쾌함을 넘어 생명을 위협하는 변수가 된다. 고온 환경에 오래 노출되면 몸의 체온 조절 기능이 한계에 부딪히면서 온열질환이 나타난다. 가
편집자주Z세대(199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 출생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문화와 트렌드를 주도하며, 사회 전반에서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는 세대로 주목받고 있다. 에서는 전 세계 Z세대의 삶과 가치관을 조명하며, 그들이 어떻게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들여다보고자 한다. 영국 젊은층 사이에서 '버드워칭(탐조)' 열풍이 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중장년층의 취미로 여겨졌던 탐조 활동이
편집자주전세계적으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K푸드·K뷰티 등 한국 관련 상품과 콘텐츠는 특정 마니아층을 넘어 해외 소비자들의 일상 전반에 스며들고 있다. 은 세계 곳곳에서 포착되는 '한국 열풍'을 조명하며 해외 소비자들이 왜 한국에 주목하고 있는지를 짚어본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역대 최대 수준으로 늘어난 가운데, 서울 성동구 성수동이 '서울 필수 코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편집자주AI, 반도체, 통신, 바이오에 이르기까지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하지만 너무나 생소한 기술 이야기를 쉽게 풀어 전해 드립니다. 삼성전자 초기업 노동조합(초기업노조)의 총파업 예고는 전국적인 파문을 불러왔습니다. 이재용 회장과 삼전 사장단이 대국민 사과문을 내놓는가 하면, 정치권까지 개입 의사를 보였지요. 김민석 국무총리는 공식 석상에서 긴급 조정권 발동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20일 밤 삼전 노사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를 10년간 이끈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이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 맨시티는 23일 "오는 25일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애스턴 빌라와의 2025-2026시즌 최종전이 과르디올라 감독의 고별전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10년은 긴 시간이었다"며 "구단에는 새로운 감독과 새로운 에너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더 이상 매 경기 우
바쁜 일상이다. 아침 7시에 일어나 다음날 1시에 잠이 든다. 류한욱 이몰로지 대표의 평상시 모습이다. 류 대표는 두 가지 직업이 있다. 의사다. 류한욱소아청소년클리닉 원장과 삼성서울병원 정신과 임상교수를 겸임하고 있다. 여기에 5년 전에 회사 대표이사 명함을 더했다. AI 멘털 헬스케어 기업인 이몰로지를 창업했다. 현재 국방부 40만 전 장병의 심리 예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류 대표는 21일 아시아경제와의 인터뷰에서
파인스톤 컨트리클럽(CC)은 충남 당진의 명품골프장이다. 2008년 5월 18홀 퍼블릭 골프장(파72·7339야드)으로 개장했다. 2018년 동양관광레저가 운영을 맡은 이후 급성장했다. 폐염전 부지에 양질의 토사 300만톤을 채웠다. 페어웨이 곳곳에는 15~20년 된 1만3000여 그루의 소나무를 옮겨 심었다. 100여종의 나무와 꽃들이 코스마다 계절별 개화시기를 달리한다. 마치 식물원에 온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킨다. 최근 클럽하우스와 코
양지호가 내셔널 타이틀 우승을 위한 디딤돌을 놓았다. 그는 21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코오롱 제68회 한국오픈(총상금 14억원)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5타를 몰아쳤다. 정유준(5언더파 66타)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선두를 달렸다. 이날 양지호는 버디 9개와 보기 3개를 엮었다. 12개 홀에서 1타를 줄이는 데 그쳤지만 4~6번 홀 3연속버디와 8~9번 홀 연속버디로 리더보드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