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스님, 소식통 인용 보도이란 의회 대변인도 "레드라인" 언급이란 외무장관 "계속 메시지 교환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종전 양해각서(MOU) 초안에 사인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란 역시 새 수정안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1일(현지시간) 이란 혁명수비대(IRGC) 계열 타스님통신은 사안에 정통한 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 같이 전했다. 이 소식통은 "양측의 문안 교환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란 역시 당연히 합의문에 자체적인 수정안을 반영할 것"이라며 "아직 최종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그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새로운 물가 지표를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어떤 인플레이션 지표를 기준으로 통화정책을 결정해야 하는지를 둘러싼 논쟁이 커지고 있다. 3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4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3.3% 상승했다. Fed의 물가 목표인 2%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반면 달라스 연방준비은행이 산출하는 '절사평균(Trimmed Mean) PCE' 상승
이재명 대통령은 31일 세월호·이태원·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허위 글 3000여건을 올린 50대 남성이 구속된 것과 관련해 수사기관의 엄정 대응을 거듭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허위 댓글 세 번째 구속. 인면수심도 유분수지 대체 왜 이러는 것일까요"라고 썼다. 그러면서 "자신의 가족이 그런 피해를 입었다고 생각해 봅시다. 역지사지해야 하지 않을까요"라며 "앞으로도
국민의힘은 소셜미디어(SNS)에 자신이 기표한 후보 번호와 이름을 공개한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31일 밝혔다. 국민의힘 중앙선거관리대책위원회 클린선거본부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 의원은 사전투표를 마친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이 기표한 투표 내역을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했다"며 "공직선거법상 투표의 비밀침해죄 혐의로 서울 강동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말했다.
31일 오후 3시께 부산 해운대 인근 롯데백화점 식품관 천장이 일부 무너져 고객과 직원 등 15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아직 파악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부산 해운대구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천장이 무너졌다는 시민 신고가 부산소방재난본부에 접수됐다. 무너진 천장 규모는 가로 4m, 세로 3m 가량으로 알려졌다. 무너진 천장에서 마감재가 떨어졌고, 내부 설비가 드러난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더욱 과감하고 전폭적인 지원으로 인공지능(AI) 풀스택 공급 국가로서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국민의 일상에서 실질적인 체감을 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또 한국이 가용 자원 내에서 주목할 AI 모델 8개를 만들어 낸 것처럼 이제는 미국, 중국과 동등한 수준의 AI 프런티어 모델에 도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1년을 맞아 인공지능 AI 3대 강국 도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한일 국방장관 회담 중 한일 상호군수지원협정(ACSA)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고 31일 밝혔다. ACSA는 유사시 탄약, 연료 등 군수물자를 상호 지원하도록 하는 협정인데, 한국 정부는 일본 자위대의 한반도 개입 우려로 그간 신중한 입장을 유지해 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안 장관은 이날 제23차 아시아안보회의가 열리고 있는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취재진과 만나 전날 한일 국방장관 회담에서 ACSA 관련
두 사람이 나란히 걸으면 손끝에 벽이 닿을 정도의 좁은 골목길. 열릴 때마다 삐거덕 소리를 내는 나무 대문이 서로 마주 보며 나란히 이어진다. 서너 가구가 대문 하나를 공유하는 공간. 주인집도, 셋집도 방 한두 칸에 네 식구, 다섯 식구가 모여 사는 보금자리다. 음침한 전구가 위태롭게 천장에 매달려 있는 화장실은 공동의 공간이다. 마당 한구석에 놓여 있는 수도 하나에 의지해 세수도 하고 빨래도 한다. 옆집 숟가락이 몇
카카오가 노사 간 임금교섭 결렬로 창사 이래 첫 파업 기로에 놓였다. 표면적으로는 성과급 보상 체계를 포함한 임금 갈등이 원인이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카카오 경영진과 노조 간 무너진 신뢰가 근본적 원인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경영진이 직원들과 비교해 대규모 보상을 받는 등 불균형한 보상 지급이 이뤄지는 와중에 사측이 일방적인 의사결정과 불성실한 교섭 태도를 보였다는 게 노조 주장이다. 문제는 카카오 내외부의
윤석열 정부 임기 첫해인 2022년엔 50조원대 초과세수가 났다. 팬데믹발 반도체 호황과 넘치는 유동성에 따른 경기·자산시장 호황이 겹치며 문재인 정부 마지막해(61조4000억원)에 이어 당초 정부 예상치를 52조5000억원이나 초과한 막대한 세수가 걷힌 것이다. 2021~2022년 2년간 더 들어온 세수는 110조원대에 달했다. 윤 정부는 정부 출범 이틀 만에 편성한 62조원, 역대 최대 추경에 이 초과세수를 털어넣었다. 당시 90조원대
정부가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을 시작한 뒤 열흘간 접수한 이의신청이 13만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접수된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관련 이의신청은 약 13만4000건으로 이 중 10만6000건은 처리가 끝났고, 9만3000건에 대해서는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졌다. 이의신청 사유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취약계층 자격 변동'으로 약 4만6000건(34.6%)이 이에 해당했다.
대구에서 사촌 신분증으로 사전투표를 하는 일이 발생했다. 3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29일 오전 거동이 불편한 사촌 A씨, 요양보호사 등과 함께 대구 한 사전투표소를 찾은 B씨는 사촌 A씨의 신분증을 제시하고 투표했다. B씨는 별다른 제지 없이 투표를 마쳤고, 약 10여분 뒤 A씨가 투표소에 들어갔을 때는 이미 전산상 투표를 한 것으로 처리돼 당일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했다. 대구시선거관
스타벅스 코리아가 '탱크데이 마케팅'으로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모욕했다는 논란이 인 가운데 재직자들이 회사 평가에서 경영진 항목에 가장 낮은 점수를 줬다는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스타벅스 재직자들, '경영진 평가' 1.81점 줘…가장 높은 '급여·복지'도 2.76점 그쳐 31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는 지난해 1월~올해 5월 스타벅스코리아 재직자 568명의 표본을 분석한 결과 전체 재직자 평점이 5점 만점에 평균 2.
LG유플러스가 사내 무선망을 차세대 표준인 '와이파이 7'로 전환하고, 인증 방식과 네트워크 구조를 개편한다고 31일 밝혔다.와이파이 7은 여러 주파수 대역을 동시에 활용해 통신 속도와 안정성을 높인 기술이다. 대용량 콘텐츠를 빠르게 처리하고, 많은 이용자가 동시에 접속하는 환경에서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이번 전환으로 화상회의, 클라우드 기반 업무, 대용량 데이터 전송 등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
배달의민족이 국내 배달 플랫폼 최초로 애플페이 해외카드 결제를 지원한다.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보다 쉽게 배달 음식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다음달 2일부터 애플페이 간편결제 서비스에 해외 발급 신용카드(VISA·Master·JCB·Amex) 결제수단을 확대 도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애플페이는 애플의 간편결제 서비스로 배민에서는 그동안 국내 발급 카드로만 애플페이 결제가 가능해 외국인 고객
이재명 정부 출범 1년을 맞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공지능(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기틀 마련, 연구개발(R&D) 생태계 회복, 기본 통신권 보장을 통한 민생 부담 완화를 핵심 성과로 꼽았다. 향후 독자 AI 모델 개발, 첨단 그래픽처리장치(GPU) 확보, 전 국민 AI 활용역량 강화 등을 통해 AI 3대 강국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9일 서울중앙우체국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 1년
NC AI가 포스코DX와 피지컬 AI 기반 로봇 지능화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NC AI는 지난 29일 포스코DX와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공동 개발과 기술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시각·언어·행동 통합(VLA) 모델 최적화, 디지털 트윈 기반 시뮬레이션 환경 구축, 로봇 지능화 기술 검증, 운영 안정화 및 기술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NC AI는 VLA 모델 최적화와 디지털 트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체온을 효과적으로 낮추는 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차가운 물로 샤워를 하는 등 몸 전체를 급격히 식히는 것보다 특정 부위를 냉각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 영국 매체 더미러는 최근 영국 적십자를 인용, 체온을 빠르게 낮출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보도했다. 매체는 목, 손목, 발목처럼 혈관이 피부 가까이 지나가는 이른바 '맥박점(pulse point)'을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첼리스트 김태연(20)이 세계적인 음악 경연대회 '2026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태연은 31일(현지시간) 새벽 벨기에 브뤼셀 보자르 공연장에서 열린 첼로 부문 수상자 발표에서 우승자인 이탈리아 에토레 파기노(23)에 이어 2위에 올랐다. 김태연은 2020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했으며 2024년 비톨트 루토스와프스키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이자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그라베'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아는 일본어 표현 중 하나를 꼽으라면 "나마비루 구다사이(생맥주 주세요)"일 것 같습니다. 평소 소주만 마시는 지인들도 일단 일본에 오면 생맥주부터 시키는 것이 참 재미있는데요. 어떤 안주와도 어울리는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 일본 맥주의 특징 같습니다. 그런데 일본 맥주가 원래부터 이런 맛이었던 것은 아닙니다. 일본 맥주의 상징인 '깔끔함'은 비교적 최근에 만들어진 것인데요. 일본 맥주 맛의 기
편집자주최초의 과자는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에서 발견됐다고 합니다. 과자는 인간 역사의 매 순간을 함께 해 온 셈이지요. 비스킷, 초콜릿, 아이스크림까지. 우리가 사랑하는 과자들에 얽힌 맛있는 이야기를 전해 드립니다. 지난 6일(현지시간) 구독자 60여만명에 달하는 일본 인기 유튜버 '제파(26)'가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구체적인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제파는 심각한 알코올 의존증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주수빈이 생애 첫 우승의 기회를 놓쳤다. 5월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호텔&골프클럽의 베이 코스(파71·6263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LPGA(총상금 200만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2오버파 73타로 부진해 공동 4위(6언더파 207타)로 떨어졌다. 2023년 이 대회 공동 6위를 넘어선 개인 최고 성적에 만족했다. 주수빈은 4타 차 선두로 출발해 버디 3개와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
박민지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최다승 타이인 20승 고지를 밟았다. 그는 31일 경기도 양평의 더스타휴 골프&리조트(파72·674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총상금 10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몰아쳐 역전 우승(10언더파 206타)을 완성했다. 2024년 6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이후 2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다. 우승 상금은 1억8000만원이다. 박민
김주형이 오랜만에 펄펄 날았다. 그는 28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728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총상금 99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적어냈다. 이날 6언더파 64타를 몰아친 김주형은 앤드루 퍼트넘, 리 호지스, J.J. 스펀, 매트 매카시, 라이언 제러드(이상 미국)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 대회는 낙뢰 예보로 잠시 중단됐다가